(TGN 땡큐굿뉴스) 진천군 생거진천특수미작목회 이철희 前 회장(남 68세)이 1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흙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흙의 소중함과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11일 ‘흙의 날’에 기념식, 학술 심포지엄, 전시회, 유공자 시상을 통해 흙 가꾸기 운동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흙 살리기를 위해 노력한 농업인,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중에서 우수 유공자 20여 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자인 이 前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생거진천특수미 작목회 회장으로 재직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해 왔다.
또한 친환경농업 활성화 및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생거진천 친환경쌀과 특수미가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 前 회장은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