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덕산읍을 시작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각종 군정 시책으로 인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군은 2023년을 농업혁신 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업인 복지향상, 스마트팜 보급 확산, 농산물 안정생산 지원,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농정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특히 대표 도농복합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기업유치 세수의 농업환원사업(90억원), 농촌협약(450억원), 농산물 유통지원센터 활성화, 우수농특산물 브랜드 강화 등이 역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정배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은 지역 산업의 중요한 한 축을 맡고 있는 만큼 작지만 강한 농업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혁신과 창조의 새로운 농정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2023년 농업예산은 694억원으로 2018년 419억원 대비 65.6% 증가했으며 이 중 순 군비는 211억원으로 무려 총 예산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