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사)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10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제40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서는 한종수 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장을 비롯해 입학생 100명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입학생 100명 대표로 박종수 학생대표가 입학선서를 하고 이범우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이 있었다.
이어 장서연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강사가‘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했다.
노인대학은 앞으로 노인문제 전문가와 사회저명인사로 강사진을 구성해 매월 2회 총 16회의 교양강좌로 내실있게 운영될 예정이다.
한종수 지회장은 “배움은 끝이 없어 죽을 때까지 배워도 모자라는 것이 배움”이라며, “끝없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새로운 지식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웃음과 적당한 운동이 젊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가장 큰 효과가 있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노년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982년 3월에 개설해 제1기를 시작으로 제39기까지 총 43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