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사)천안흑성회는 10일 천안시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1988년 4월에 설립된 천안흑성회는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가치 아래 약 90여 명의 회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봉조 천안흑성회장은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봄을 맞이해 취약계층에게 도움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매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봉조 회장님을 비롯한 천안흑성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천안시는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발굴해 개인별 욕구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