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가 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영옥 협의회장 등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 주제설명, 정책건의 토론, 2023년 협의회 주요사업 및 운영 관련 논의, 안건 심의·의결, 2023년 상반기 협의회 주요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1분기 대주제인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 주제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 전망,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 ‘담대한 구상’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김영옥 협의회장은 “더 나은 우리의 미래를 향해 남과 북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회의 주제인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에 대한 소중한 의견들이 잘 모아질 수 있도록 위원들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