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 및 교육은 농촌지도사의 자질 향상 및 역량을 키워 농촌지도사업의 활성화와 작목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대농민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 진행순서는 △소장당부인사와 단위 당면사항 및 정보공유 △직원 연구과제발표 △전문강사를 통한 직원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직원 연구과제발표는 평소에 관심 있는 작목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 결과나 논문 등을 토대로 요약 및 발표가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통한 직원소양교육은 스피치기법, 양성평등교육, 직장인의 스트레스 관리 등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에 대한 내용으로 추진된다.

지난 6일 첫 교육에서는 정고운 지도사의 친환경 미생물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과제발표에 이어 신민정 전문강사로부터 직원 간 의사소통을 통한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첫 교육으로 농업의 다변화 시대 직원 간 상호 정보공유와 소양 교육을 통해 지도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과 파워풀한 메시지 전달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직원 간 화합과 상호협력이 강화되는 효과도 있었고 ‘가르치며 배운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