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오는 15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집중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 안전관리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으로 추진한다.
전기·소방설비 종합정밀안전점검도 병행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채소ㆍ과일동 등 건축물 5개소, 주차장, 소방시설, 전기설비, 상ㆍ하수도 배관과 각종 냉동기, 냉각탑 및 배수펌프 등 기계설비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사용제한이나 전문 업체 의뢰 보수․보강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