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0회에 걸쳐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가 소유 개인농기계를 수리해주고 농업인 대상으로 정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등 소형농업기계다.
지난해 예초기, 경운기, 관리기 등 총 2,151대를 수리 교육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시는 지난 6일부터 남일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만 실시하던 내방수리교육을 강서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농기계 고장진단과 보관, 관리방법 등 교육을 원하는 농업인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언제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내방교육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 및 내방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순회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