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금산군은 올해 농업인 등 주민들의 재능계발을 위한 8개 전문교육을 전개한다.
교육 추진 분야는 △단기성 전문화(4개 교육) △슬로푸드(1개 교육) △MZ세대 트렌드 푸드(1개 교육) △우리쌀 활용 식품가공(2개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 쌀‧콩 소비촉진 확대 및 인삼‧약초‧깻잎 등 지역특화농산물 활용을 염두에 두고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단기성 전문화 교육은 제과제빵 자격증 취득 과정(3월~5월), 레진아트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5월~7월), 약선요리 전문과정(7월~8월), 앙금플라워떡케이크 전문과정(9월~10월) 등이 진행된다.
슬로푸드 과정은 전통장류 만들기 반이 운영되며 오는 4월 말까지 진산면 들꽃된장에서 된장, 청국장, 보리고추장 등을 만들고 숙성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결과물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트렌드 푸드 과정에서는 4월부터 5월까지 브런치, 이탈리아 푸드를 만들어 본다.
우리 쌀 활용 과정은 퓨전떡 만들기 전문교육(3월~4월), 쌀베이킹 활용교육(6월~7월)이 예정됐다.
참여 모집은 각 교육별 일정에 맞춰 추진하며 연간 1인당 2개까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숨은 능력을 찾아 계발하고 이를 활용해 부가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전문교육에 나선다”며 “과정별 충실한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