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 자원봉사센터가 4일 다올딸기(남일면 고은리)에서 일손이음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6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일손이음 지원사업(舊 생산적 일손봉사)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ㆍ기업에 자원봉사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봉사 참가자는 1일 4시간 근로 시 일정액의 실비(2만 5천 원)를 받게 된다.
지난해 센터는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9개 농가에 연인원 5,265명이 참여해 농촌일손을 지원했다.
센터는 올해 4,144명 참여를 목표로 일손이음 참여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수요처(농가)는 센터로 신청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식 센터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일손 부족 문제가 더욱 심해진 상황에서 지역 농가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