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LG화학 청주공장과 노동조합은 20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청소년 교복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천 500여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박찬길 복지국장 최종완 LG화학 주재임원, 우영욱 LG화학 노조 청주지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 저소득층 청소년 50명에게 교복쿠폰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LG화학 청주공장 노사는 2022년에도 시 저소득층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청주페이를 지원했으며, 매년 청소년 교복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사랑의 연탄 후원, 아동 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LG화학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청소년 교복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