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률 경제교통국장을 비롯해 읍면동 기업인협의회장 15명과 시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주시는 2023년부터 전 부서에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의무화하고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지원사업으로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제공(목표 800개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 R&D 정부지원 공모과제 컨설팅 지원,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읍면동 기업인협의회는 현재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상품 우선구매의 모니터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스템이 모니터단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빨리 자리 잡았다”라며 “지역상품 우선구매율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에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