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오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해빙기 대비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 된 제3종 시설물 공동주택 15단지 51동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공동주택의 내구성 결함 여부 ▲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 누수, 변형 발생 여부 ▲ 시설물의 기능적 상태 및 현재의 사용 요건 충족 여부 ▲ 옹벽, 담장 등 부대시설 안전상태 및 주변 지반 침하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지시하고 중대 결함 및 위험요인 발견 시 관리주체에게 보수 및 보강토록 안전조치 명령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