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 농업정책과는 17일 미원면 어암리에 위치한 미원 청원사과마을에서 자매결연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워크숍을 추진했다.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농업정책과 직원 23명과 어암2리 주민 15명이 참여했다.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먼저 전지작업이 한창인 사과농장을 찾아 잔가지 치우기 등 일손돕기를 했다.
이어 본격적인 워크숍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사업(농촌협약, 마을만들기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지원사업 등 주요 농정시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2년 각종 시책 추진성과에 따른 시상금의 일부를 어암2리 경로당 난방비로 전달하는 등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갔다.
시 관계자는“마을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