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는 2023년도 아기를 출산한 엄마, 아빠에게 도담도담 엄빠 육아도서 2권과 출산 축하카드 지원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담도담 엄빠 육아도서는 육아관련분야 기관 추천 도서 중 시민온라인 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게 나온 2권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엄마의 말연습(저자 윤지영)’과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저자 오은영, 그림 차상미)’이다.
지원 도서는 3개월마다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새로 선정할 예정이다.
출생신고 시 청주시에 주소를 둔 부 또는 모에게 지원되며 출생신고 즉시 수령 가능하다.
다만, 지원 시작 전 출생신고를 마친 가구는 수령안내 동의를 한 경우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내를 받지 못한 부모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서 수령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기의 탄생은 부모에게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축복”이라며 “귀한 생명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주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