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영동군 심천면 단전리 본동마을회는 7일 심천면 단전리 629-1번지에서 심천면 단전리 본동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정영철 영동군수, 김민제 단전리 본동경로당 노인회장, 박찬용 이장 등과 마을 주민 40여명이 참여했다.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등의 의미있는 준공식 행사를 실시하며, 새로운 주민 소통과 화합의 공간 탄생을 축하했다.
심천면 단전리 본동경로당은 준공된 지 40년 이상이 넘는 낡은 건물로 노후된 시설, 좁은 공간으로 마을주민들이 오랫동안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비 2억 1천 5백만원을 투자하여 기존의 건물을 철거하고 동일한 부지에 건축면적 100.22㎡의 지상 1층 건물을 준공했다.
박찬용 이장, 김민제 노인회장은 “경로당 준공식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준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을 잘 운영하고 유지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소중한 장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축사를 통해 “낡고 노후한 단전리 본동경로당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신축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함을 귀 기울이고 주민과 소통하는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