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보은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군민건강과 체력을 증진시키고 체육인들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확대 배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확대 배치 지원사업은 최재형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인‘생활체육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1월 읍·면별 수요조사 결과 △장안면 △삼승면 △회인면 △회남면 △내북면 등 5개면에 △배드민턴 △탁구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모두 4개 종목에 대해 지도자를 배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자 확대 배치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첫 수업은 지난 7일 장안면 장재리 다목적 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수업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3월 결성된 장안면 배드민턴 동호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하면서 지도자의 지도 없이 회원들 간 배드민턴을 배워왔으나 이번 생활체육지도자 확대 배치 사업을 통해 주 2회, 4시간씩 생활체육지도자의 정식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생활체육지도자 확대 배치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군내 체육동호인이나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