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2023년 청주시농업인대학’신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실용원예과, 토양비료과, 국화분재마케팅과 3개 학과로 운영된다.
신입생은 학과별 4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실습으로 구성된다.
‘실용원예과’는 원예식물의 생육환경 이해부터 허브 텃밭, 베란다 채소 재배 기술 등 전문교육과 다양한 실습까지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농업 지식 습득을 위한 학과다.
‘토양비료과’는 토양관리 및 비료 사용에 관한 전문지식 함양으로 고품질 농산물생산의 기반 마련을 위한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학과다.
‘국화분재마케팅과’는 국화분재 이론 및 제작 실습을 통한 전문기술 함양과 더불어 SNS 마케팅 채널 운영이 가능한 농업 융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과다.
모집요강은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확인하거나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전문적 지식을 습득한 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