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 동안 유치원교원 신규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임용고시를 합격한 유치원 임용예정자 16명을 대상으로 강의 및 토의토론,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대면 연수 첫날, 2월 6일(월)은 유치원 원장으로 구성된 선배들의 색소폰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새내기 교사들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한 명 한 명 꽃다발도 전달하고 선배들과 후배들의 즐거운 대화 시간도 갖는 등 긴장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한 신규 임용예정자는 “선배님들의 축하공연도 보고 즐거운 대화시간을 통해 앞으로 유아들과 즐겁게 놀아주며 사랑으로 지도하는 행복한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앞으로 유치원 교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 노영신 원장은 “신규 임용예정자들의 합격과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내가 왜 교사가 되려고 했나 곰곰이 생각하면서 유아들이 좋아하는 교사, 모든 면에서 꼭 필요한 교사가 되기 위해 부단한 배움과 연구를 통해 행복한 교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