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강호경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1일 주요 현안사업인 개신 및 금천배수지 보수・보강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배수지 수조를 둘러보고 현장브리핑을 받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개신 및 금천배수지 수조 4곳의 콘크리트 내벽에 스테인리스(STS) 스틸 패널을 부착하는 등 보강공사를 하는 사업이다.
국비 17억 4천만 원, 도비 3억 5천만 원 시비 36억 1천만 원 등 총 57억 원이 투입됐다.
현재 공정률은 95%로 2월 초 준공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정수장 모니터링으로 시민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물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