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세종.충청) 한일 양국 전문가‧언론인들이 미래협력적인 한일관계 구축을 함께 모색하는《한일관계 전문가‧언론인 세미나》가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와 사단법인 한일미래포럼 공동 주최로 7.16일 개최된다.
《한일관계 전문가‧언론인 세미나》는 한일 양국관계 발전에 중요한 기반이 되는 민간 차원의 교류와 소통을 지속 이어나가기 위해 2020년에 출범하였으며, 한일관계를 여러 분야에 걸쳐 조망할 수 있는 학계, 언론․문화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일 미래세대인 양국 대학생들이 패널로 참가하여 한일 미래협력관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서로를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 양국 전문가‧언론인들은 북한의 연이은 도발, 우크라이나 사태 등 엄중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 양국 간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 현안을 점검하고, 양국 간 실질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일관계 전문가‧언론인 세미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민간 교류와 소통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일 양국 전문가‧언론인 간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양국 국민들 간 상호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