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정부는 빈틈없는 통합적 가뭄관리를 위해'가뭄 진단 및 향후 대책'을 발표하여 국민 생활과 산업활동에 걱정 없도록 충분히 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부터 남부지방의 강수량이 평년의 68.8%(845.8mm)에 불과하여 가뭄이 장기화 되고, 주암댐 등 주요 수원의 저수 상황 악화되어 정부는 적극 대응 중이다. 그간 행안부는 매주 개최되는 ‘부처합동 가뭄대책 특별팀(TF)’회의를 통해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부처 간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통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댐 관리와 생활․공업 용수 분야를 담당하는 환경부, 농업용수 분야를 담당하는 농식품부, 산업단지 공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지원하는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자치단체의 유기적 협업으로 가뭄 대응체계를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섬진강댐을 제외하고는 남부지방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각 부처와 자치단체가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통합적 가뭄 관리대책을 추진하여 국민 생활과 산업활동에 차질 없도록 할 예정이다. [수요․공급 관리를 통한 안정적 용수공급] 정부는 영농기 용수 수요가 집중되는 봄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5일'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세 번째 점검 회의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종합대책의 다섯 가지 전략 중 전략 1, 2에 포함된 과제 소관 부처인 과기정통부, 복지부 등 7개 부처와 함께 37개 과제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토론했다. (전략1) ‘새로운 위험 예측 및 상시 대비 강화’에 대한 과제는 다음과 같은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인파관리시스템 구축과 관련하여 전국을 대상으로 인파가 밀집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지역을 조사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약 60곳의 시군구에서 수요를 제출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후 위기, 초연결사회 대두 등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환경으로 인해 새로운 재난이 될 수도 있는 신종위험 요소를 먼저 찾아내고, 분석·관리하는 체계를 만들고자 최근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신종재난 위험요소 발굴센터’가 3월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산림청과 지자체는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낙석 제거, 입간판 정비 등 안전 조치를 즉시 시행했다. 환경부는 여름철 호우에 대비하여, 지자체가 상습 침수지역의
(TGN 땡큐굿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으로부터 4월 5일 오전 10:34경 월성 2호기 예비디젤발전기 2대 중 1대가 자동기동됐음을 보고받고, 현장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으로 원자로가 정지되어 있으며,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소 내외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원안위는 동 사건의 원인을 상세히 조사하고, 한수원의 재발방지대책 등을 철저히 검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규모를 2배 이상 늘리기로 함(69만 명 → 150만 명)에 따라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학을 4월 6일 10시부터 4월 14일 18시까지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21년 기준 53%)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쌀가공식품 포함)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최근 고물가 등 영향으로 대학교와 대학생의 수요가 급증하여 3월 29일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올해 지원 인원을 당초 69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확대하기로 한 바 있다. 신청은 전국의 야간대학, 사이버대학, 원격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360여 개교)이 가능하며, 신청 희망 대학은 신청서와 함께 모집 공문에 첨부된 서류(학교소개서, 운영계획서 등)를 작성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에 전자공문과 전자우편(rice100@epis.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4월 6일(목) 10시부터 4월 14일(금) 18시까지다. 기존에 선정된 41개교 대학은 당초 신청인원 대비 증원을 희망할 경우 추가 모집에 별도 신청하여야 한다. 농식품부는 학교가 제출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는 고양 5개 지구(삼송, 식사, 원흥, 지축, 향동), 남양주 3개 지구(별내, 지금, 진건), 구리 갈매지구 등 총 9개 집중관리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발표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지난 '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방안」을 발표한 이후, 교통불편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37개 지구 집중관리지구*에 대해 주민 의견수렴을 토대로 대중교통 중심의 맞춤형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원 호매실, 화성 동탄 2 지구는 '22년 10월 특별 교통대책 발표 후 세부 사업별로 추진 중이며, 평택 고덕, 인천 검단, 파주 운정 1‧2 및 3, 오산 세교 2지구는 '23년 3월 단기 보완대책(3.2일, 평택 고덕지구는 특별 교통대책)을 발표하고 후속 조치를 준비 중이다. 이번에 마련한 각 지구별 단기 보완대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고양 5개 지구(삼송, 식사, 원흥, 지축, 향동)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 고양시는 1기 신도시부터 '19년에 발표된 3기 신도시(고양 창릉지구)까지 다수의 개발사업이 집중
(TGN 땡큐굿뉴스) 병무청은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3일까지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교체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에 대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하여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으며, 이 기간 중에는 병역처분변경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병역판정검사 등 모든 검사는 4월 14일부터 재개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자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병무청]
(TGN 땡큐굿뉴스) 지방시대에 맞춰 지방자치단체의 기구설치 기준을 정비하고,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방조직관리시스템 운영 근거를 마련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령안'을 마련하여 4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제교류 확대 등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자치단체가 외국인 주민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실·국 등 기구설치 인구 기준에 외국인 수를 포함한다. 기존에는 주민등록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기구를 설치했으나, 외국국적동포와 등록외국인까지 포함하는 것으로 인구 기준을 확대한다.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위하여 자치단체의 기능, 조직통계, 기구도 및 조직 관련 제도 등에 관한 정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방조직관리시스템 운영 근거를 마련한다. 그간, 자치단체의 기준인건비 산정, 기구·정원 통계 등 지방조직 업무를 수작업으로 진행하여 행정 비효율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지방조직관리시스템이 설치·운영되면 지방조직 정보를 통합·전산
(TGN 땡큐굿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표창은 울산교육청, 광주광역시, 경기 하남시, 경북 영양군에 돌아갔다. 행정안전부는 4월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민원동 1층)에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종합평가 결과, 총 306개 기관 중 33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단체표창을 받았으며, 29명이 민원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식약처는 ‘식품안전나라’ 서비스를 개선하여 국민이 부정·불량식품 신고를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했고, 종이로만 발급되던 의약품 허가증을 전자적으로도 발급되도록 하여 기업과 정부의 비용을 절감한 성과가 돋보여 중앙부처 중 최고점수를 받았다.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서울 동대문구는 재개발이나 재건축으로 인해 야기된 집단갈등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구청장이 ‘동대문구 거리가게 정비 자문단’을 운영하여 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울산교육청, 광주광역시, 경기 하남시, 경북 영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내일(5일)과 모레(6일)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해빙기 약해진 지반으로 낙석과 산사태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환경부, 국토부 등 7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유관기관에 중점관리사항을 전파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비는 오늘(4일) 늦은 오후부터 시작되어 모레(6일)까지 전남, 제주, 경남은 30~80mm, 지리산 부근, 제주도 남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 제주도 산지는 2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호우 전 미리 개최(´23.4.3.)하고, 다음 사항에 대해 중점관리토록 요청했다. 낙엽 등 이물질로 인하여 배수구가 막히지 않도록 정비를 철저히 하여, 도로, 주택 등에 침수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과 지난 여름 피해가 발생한 경북 포항의 냉천 등 아직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사업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일부 산지와 경사지 등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고, 많은 양의 비가 오면 도로사면의 낙석,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 될 수 있으므로 미리 점검
(TGN 땡큐굿뉴스) 올 추석(9.29.) 전에는 SRT를 타고 창원‧진주, 순천‧여수, 포항에서수서로 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정 협의를 거쳐㈜에스알의 SRT 운행을 올해 9월부터 경부‧호남고속선에서 경전선(창원‧진주), 전라선(순천‧여수), 동해선(포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4월 4일 밝혔다. 지난 1월 에서 수서발 고속철도의 운행확대를 밝힌 데 이어 운영주체, 대상 노선, 운행시기 등을 구체화하고, 국토교통부의 수서발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추진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그간 해당 지역과 국회에서는 수서발 고속열차의 운행을 지속적으로요구하였으며, 수서발 경전선의 경우 대통령 공약이기도 하다. 운영사인 ㈜에스알은 선로용량, 차량, 지역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전선‧전라선‧동해선에 하루 4회씩(왕복 2회) 동시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에스알이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수서발 고속철도 확대 운행에 대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노선면허를 신청하면, 철도사업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철도사업자의 자격 적격성, 사업계획 적정성, 철도교통의 안전성 등을 검토하여 이상이
(TGN 땡큐굿뉴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이 4월 4일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영동군은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고장으로, 난계국악축제를 통해 한국 전통의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고 우리의 멋인 국악을 알려왔다. 또한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염원을 담아 오는 4월 13일 영동군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신춘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소장은 “영동군에서 세계국악엑스포가 개최되어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세계로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한민국]
(TGN 땡큐굿뉴스) 지난해 12월 말부터 서해선 전동열차 신호시스템 개조와 차량 안전점검으로 인한 열차의 감축운행 때문에 출퇴근 시간 혼잡한 ‘소사역’ 승강장 등의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출퇴근 시간 서해선 ‘소사역’ 이용 승객이 일시에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라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에 대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에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서해선은 경기도 고양시 대곡역과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역을 이을 간선철도 노선이다.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대곡역~소사역~원시역 구간의 연계 운행을 위한 차량 내 신호시스템을 개조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열차를 순차적으로 반출·정비했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을 기존 13분에서 17분으로 조정하면서 환승역인 ‘소사역’ 승강장 등에 승객이 일시에 몰려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국민권익위의 현장조사 결과, 출근 시간대 서해선에서 수도권 1호선(서울역 방향)으로 환승 승객이 일시에 몰려 통로·계단·승강장이 상당히 혼잡했다. 반대로 퇴근 시간대는 서해선(원시역 방향)으로 환승하는 승객이 일시에 몰렸다. 또 국민권익위가
(TGN 땡큐굿뉴스)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의 예비전력연구센터는 4월 3일 용산 육군회관에서 ‘예비군제도 선진화 방향’에 대한 국가안보 오찬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신원식 국회의원,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 김성준 국방부 인사복지실장, 전성대 동원전력사령관 등 국회, 정부부처, 각 군 및 학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예비군 창설 55주년을 기념하고, 우리나라 국격에 부합한 수준으로 예비군 제도를 혁신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했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보더라도 현역들은 초기 전투에서의 역할이 크지만, 결국은 예비군들이 전쟁 수행의 핵심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국방대학교는 예비군의 중요성 제고와 정부의 예비군제도 혁신 정책에 대해 조언하기 위해 ‘우리나라 국격에 부합하는 예비군제도 선진화 방향’이라는 주제로 안보포럼을 개최했으며, 포럼에선 장태동 국방대 예비전력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맡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홍석 국방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인구 감소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와 예비군 자원 감소로 미래 군사력 건설에 위기를 맞이하고 있어 전투형 강
(TGN 땡큐굿뉴스) 공무원 공모 직위 대상이 5급 사무관까지 확대되고,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채우지 않아도 공모 직위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이 완화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방형 직위 및 공모 직위의 운영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오는 4일부터 시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개정안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 있는 공직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능력에 따라 선발·보상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모 직위 대상은 고위공무원단·과장급에서 5급 사무관(이하 ‘담당급 직위’)까지로 확대되며 바로 아래 직급도 지원 가능하도록 직급 제한이 완화된다. 그간 공모 직위는 고위공무원단·과장급 직위에서만 운영해왔으며, 동일 직급 또는 승진소요 최저연수 등 승진요건을 갖춘 공무원만 지원이 가능했다. 이번 개정으로 지원자격 요건이 넓어짐에 따라 앞으로는 바로 아래 직급인 역량 있는 공무원 누구나 과장급·담당급 공모 직위에 지원 가능하며, 선발 시 승진 임용된다. 선발 절차도 개선된다. 공정한 선발을 위해 각 부처 선발심사위원회 구성 시 심사위원 과반수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하되
(TGN 땡큐굿뉴스) 방송통신위원회 김효재 상임위원은 4월3일 유럽전자통신규제기구(이하 BEREC, Body of European Regulators for Electronic Communications) 콘스탄티노스 마셀로스 의장 등 한국 방문 대표단 9인과 한국과 유럽의 전기통신 분야 정책 현안 및 중장기 전략 방향 등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BEREC은 ’09년 유럽 내 전기통신규제기관들이 디지털 시장 규제를 활성화하여 유럽연합(EU)회원국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집행위 내 설치한 독립 자문기구이다. 김효재 상임위원은 이 자리에서 “온라인과 디지털이 주는 일상의 편리함과 함께 정보 유출, 온라인 상 유해 정보와 같은 부작용으로 인해 인류의 발전을 선도한 정보통신기술(ICT)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방통위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 규제 현황, 신유형ㆍ신기술 서비스가 이용자에 미치는 이슈에 따른 보호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콘스탄티노스 마셀로스 BEREC 위원장은 “전기통신분야에서도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