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전국 12곳의 인구 감소지역에 ‘청년마을’이 신규 조성되어 청년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활력에 앞장선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최종 1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탐색, 일거리 실험, 지역사회 관계맺기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청년마을은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3년 동안의 시범기간을 거쳐 2021년부터 매년 12개씩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청년마을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예산 등을 지원하는 다른 공모와 달라, 청년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61개 청년단체가 응모하여 13: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4개 팀을 선정한 후 현지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청년단체에는 첫해 사업비 2억 원이 지원되고, 이후 사업성과를 평가하여 향후 2년 동안 연 2억 원씩 추가 지원된다. 올해 선정된 12개 청년마을은 와인, 스마트팜, 동물・자연
(TGN 땡큐굿뉴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청년세대의 의견이 반영된 체감도 높은 저출산 정책 발굴을 위하여, 2030 청년 200인의 ‘청출어람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윤석열 정부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올해 1차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윤석열 정부는 저출산 정책 목표를 ‘결혼·출산·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으로 제시하고, 기존 저출산 대책 중 정책 연관성·효과성·체감도 등을 고려한 핵심분야와 주요과제를 선택하여 집중하고 2030 청년세대 의견수렴과 全 사회적 참여와 공감대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등 7개 부처 2030 청년자문단(25인)과, 공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성별, 연령, 혼인여부 및 자녀유무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 수도권 및 지방 청년 200인은 4월 한달간 “청년이 만드는 더 나은 저출산 정책 제안단”이라는 의미의 ‘청출어람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우선 청출어람단은 저출산 관련 정부 기본계획 및 대책 자료와 인구 분야 전문가 강의영상, 연구자료 등을 제공받
(TGN 땡큐굿뉴스) 남부지방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4월 7일 안동시 청소년 수련관 앞 낙동강 둔치에서 안동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실시했으며,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 국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감나무, 밤나무 등 3만본의 묘목을 1인당 5본씩 무료로 배부했으며, 산불예방 사진전도 병행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밑거름인 만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에 국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TGN 땡큐굿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늘 강원도 양양군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양양·속초 청년 기업인들의 창업 초기 겪고 있는 다양한 고충과 경영 애로사항을 듣고 관계기관들과 함께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수도권·강원도 위주로 국민의 고충이 있는 곳에 찾아가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연중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양양·속초 청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양양·속초 청년 기업인, 김진하 양양군수, 오세만 의회 의장, 관계기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근상 정부합동민원센터장 주재로 열렸다. 청년 기업인들은 ▲관광업·요식업 등 서비스업에 대한 지원 확대 ▲일정 기간 저금리 대출 ▲지역 내 청년 기업인들 간 소통 창구 마련 ▲공유 오피스 구축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또한 수산업을 경영하는 청년 기업인들은 내국인 해기사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해기사를 국내 항해 선박에 채용할 수 없도록 규정한 '선박직원법'의 개정을 요구했다. 이에 관계기관들은 분야별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 내 청년 기업인들이 원활하게 소통·협력할 수 있도록 경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4월 2일에서 4일 사이에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10개 지자체에 대해 국민께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4월 5일 산불로 주민 피해가 발생한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행정안전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을 통해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을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한편,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4월 6일 오전 농협 서울청사 지점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0개 시·군·구에 10만원씩 100만원을 기부했다. 한창섭 차관은 이 자리에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재난지역에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국민이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이 피해를 입으신 주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신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10개 시·군·구는 이번 모금된
(TGN 땡큐굿뉴스)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기간(’22년 11월~’23년 2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23개 시군구를 선정하여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장관 표창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대책’(’22년 11월 발표) 관련,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약자와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실천한 23개 시군구에게 주어졌다. 경기도 양평군은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가구와 위기가구를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절기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양평형 복지전달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여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가구를 직접 찾아가 요일별로 복지상담과 세탁, 음식나눔, 집수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가구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시설 점검 및 집수리를 추가로 지원한 점이 돋보였다. 부산광역시 북구는 1인 전입가구에 직접 방문해 관내 복지·생활정보 안내지,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웰컴 박스 꾸러미를 전달하며 위기 발생 여부를 사전 조사하는 ‘똑똑, 웰컴 박스’ 사업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전라북도 군산시는 동절기 기간 ‘난방취약계층
(TGN 땡큐굿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4월 6일 개최한 제20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확정된 ‘스마트 유해물질 안전관리 혁신 방안’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정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방안은 그간 식품‧화장품 등 인체적용제품별로 유해물질의 위해성을 평가해왔으나 사람에게 미치는 유해물질의 노출 총량을 확인하는데 한계가 있어 다양한 제품으로부터 기인한 총 노출량을 사용자 중심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올해부터 ’27년까지 발암․생식능력 손상․유전독성 등 위해 우려가 높은 유해물질 52종에 대해 얼마나 인체에 영향을 주는지 통합 위해성 평가를 본격 실시한다. 통합 위해성 평가로 유해물질의 위해성이 확인되면 정부는 제품 기준․규격과 대체물질․저감기술 개발 등 노출원 관리를 강화하고, 업계는 제조공정 개선과 대체물질 사용으로 유해물질 저감화를 위해 정부와 함께 노력한다. 또한, 국민은 식생활 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유해물질 노출량 줄이기를 실천하면 유해물질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이 가능해진다. 2024년부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유해물질 평가체계로 전환한다. 유해물질
(TGN 땡큐굿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6일 ‘사이즈코리아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한국인 70~84세 고령인구의 인체치수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여년 사이 우리나라 고령층은 남자와 여자의 평균 키가 각각 2.9cm, 2.7cm 증가하여 체격이 커지고, 허리와 등이 곧은 ‘바른체형‘이 증가했다. 아울러, 남자의 비만도는 증가한 반면, 여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8차 한국인 인체치수조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고령자 조사는 2~3년 내로 다가온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14년 이후 약 8년 만에 실시됐으며, 휠체어 등 고령자를 위한 이동·이송 용품과 부상방지 패드, 교정기 등의 의료·헬스케어 용품 등 고령자에게 적합한 고령친화 제품과 서비스 설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령자 대상 한국인 인체치수조사 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➀ (키, 몸무게) 한국인 고령자의 평균 키는 남자 165.7cm, 여자 152.1cm, 평균 몸무게는 남자 66.8kg, 여자 56.7kg을 기록하여, ‘03년도 이후 지난 20년 사이 고령자의 키는 남자 2.9cm, 여자 2.7cm, 몸무게는 남자 5.1kg, 여
(TGN 땡큐굿뉴스) 국방부는 2023년 정규시즌 LG트윈스 홈 개막전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으로 파견됐던 특전사와 의무사 장병들이 프로야구 시구·시타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G트윈스 홈 개막전은 4월 7일 18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 재난신속대응부대 지역대장 서석관 소령이 시구를, 국군의무사령부 국군수도병원 중환자실장 김동훈 중령이 시타를 진행한다. 시구자인 서석관 소령은 남수단재건지원단 해외파병 경험과 현 소속부대인 재난신속대응부대에서의 긴급구조활동 경험 등을 되살려 지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 파견 중 총괄장교라는 중책을 맡았다. 서 소령은 구호대 활동 간 현지 주민들의 요청에 따른 구조 및 탐색활동을 통제하고, 유관기관 협조, 군 파견병력 지휘, 본국 상황보고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시타자인 김동훈 중령은 아프가니스탄 재건지원단과 필리핀 합동지원단 등 해외파병 2회, 청해부대 코로나19 지원 파견 등 다양한 실전경험을 겸비하여 긴급구호 임무에 특화된 군의장교로, 이번 구호대 활동간 외상 전문의로서 생존자 응급처치 등 긴박한
(TGN 땡큐굿뉴스) 외교부는 생산 후 30년이 경과 한 1992년도 문서 등 외교문서 총 2,361권(약 36만여 쪽)을 2023년 4월 6일 국민에게 공개합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서에는 △노태우 대통령의 미국 및 유엔, 중국, 일본 방문, △부시 미국 대통령, 옐친 러시아 대통령, 미야자와 일본 총리 및 찰스 영국 왕세자 방한, △중국, 베트남, 앙골라, 탄자니아 등과의 국교수립, △북한핵 문제(북한․IAEA 간의 핵안전조치협정 체결 및 핵시설 사찰 문제 포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개된 외교문서 원문은 서초동 외교사료관 내 '외교문서 열람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외교문서철 목록 및 수록 내용은 주요 도서관과 정부 부처 자료실 등에 배포된 '외교문서 공개목록', '대한민국 외교문서 요약집'(舊 외교사료해제집)과 외교사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1994년부터 총 30차에 걸쳐 약 35,100여 권(약 500만여 쪽)의 외교문서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뉴스출처 : 외교부]
(TGN 땡큐굿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5일 지난 4.2.~4.4. 전국 동시다발적인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대전광역시 서구, 충청북도 옥천군, 충청남도 홍성군, 전라남도 함평군, 경상북도 영주시 등 총 10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대형산불로 인한 선포 사례 중 5번째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0개 지자체는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4.2.~4.4. 동안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100ha 이상 산림피해가 발생했거나 주택, 농‧축산시설 등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정부는 산불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택 등 사유시설 및 공공시설 피해에 대한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며,피해주민에 대해서는 생계구호를 위한 생활안정지원과 함께 지방세 등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지원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진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산불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번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피해에 대해 정부에서는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신속한 피해수습과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
(TGN 땡큐굿뉴스) 역대 최단 시간 내 최대규모로 파견됐던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해외긴급구호대가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1진은 2007년 해외긴급구호대 출범 이래 처음으로 8명의 생존자를 구조했다. 이어, 2진은 민·관 합동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임시 재건·복구 사업에 대한 현지 수요를 파악하여 '이재민 임시거주촌 조성'이라는 기본방향을 튀르키예 정부측과 협의했다. 3진은 동 기본방향에 따라 사업의 세부 사항을 기획하고, 이를 튀르키예 정부와 합의했다. 우리 정부는 앞으로 튀르키예 '이재민 임시거주촌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동 사업은 민관합동으로 조성된 1,000만 불 규모의 재원으로 14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사업지는 구호대 1진이 활동했던 하타이주 안타키아 지역으로 검토 중이다. 금번 구호대의 연이은 파견은 민관이 협력하여 구조·구호부터 임시 재해·복구까지 연속성 있게 지원한 인도적 지원-개발-평화 연계 사례로서 의의가 있다. 아울러, 한-튀르키예 양국 우호 관계의 폭과 깊이를 확장했을 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튀르키예 현지의 시민사회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
(TGN 땡큐굿뉴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홍보대사로 배우 장동윤을 위촉했다. 장동윤은 2016년 데뷔하여 다수의 드라마·영화에서 주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이다. 추경호 부총리는 위촉식에서 “우리나라는 의장국으로서 한국의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아시아의 미래 아젠다를 제시할 예정”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위촉식을 계기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드라마 촬영 등 바쁜 일정 중에도 홍보대사직을 흔쾌히 수락한 장동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장동윤은 이에 “아시아·태평양의 재도약을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에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언급하고, “홍보대사가 연차총회의 얼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홍보대사 장동윤은 응원영상 등 SNS 활동, 웹 포스터 출연, 총회 기간 중 국내외 참석자에 메시지 전달 등을 통해 ADB 연차총회 홍보를 맡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이
(TGN 땡큐굿뉴스) 한미 양국은 4월 5일 미국 B-52H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하에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우리 공군의 F-35A 전투기와 미국의 F-35B·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시행됐다. 지난 3월 6일 전개한 이후 한 달 만에 전개한 B-52H 전략폭격기는 지난주 방한한 미 항공모함과 함께 대표적인 미국의 전략자산이며,이와 같은 미국 주요 전략자산의 연속된 한반도 전개는 미국의 대한민국 방위에 대한 결의와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를 행동화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적의 공중위협으로부터 전략폭격기를 엄호하는 훈련으로 양국 공군의 상호운용성 및 연합작전수행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이번 훈련에 대해 미 7공군 사령관 플루이스 ( Scott Pleus ) 중장은 “한미 공군 간 팀워크는 어느 때보다도 견고하며 어떠한 임무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완수할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언급했고, 공군작전사령관 박하식 중장도 “빈도와 강도가 증가된 미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연합공중훈련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신속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한미동맹의 강력한 의지와 완벽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가 중요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열람‧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3년도 통합 국가기록물 정리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통합 국가기록물 정리사업은 기록물 유형에 따라 ‘전자기록물 상태검수’와 ‘비전자기록물 정리‧등록’ 2개 세부 사업으로 나누어 약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전자기록물 상태검수 사업은 전자기록물 약 375만 건의 파일 상태를 육안으로 검사하는 것으로 나라기록관(성남시 수정구 소재)에서 시행된다. 비전자기록물 정리・등록 사업은 기록물 약 10만 철을 정리・분류하고 색인입력, 재편철, 서가 배치 등으로 진행되며 나라기록관과 행정기록관(대전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정리된 기록물은 국가기록원 보존서고에서 안전하게 관리되며, 국민에게 열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국가기록원은 이번 국가기록물 정리를 위해 정리사업에 참여할 참여자 총 19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라기록관에는 164명이 (전자기록물 70명, 비전자기록물 94명) 배치될 예정이며, 대전에 소재한 행정기록관에는 27명이 배치되어 비전자기록물을 정리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재정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