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 이북5도위원회는 4월 12일 14시, 국회도서관에서 ‘통일‧안보’를 주제로 「제1차 이북5도위원회 정책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반도 안보를 둘러싼 내외부 환경을 진단하고 향후 통일‧대북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먼저 ▴변재선 전(前) 국군 사이버사령관이 최근 사이버 전 양상과 사이버 안보 위협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양욱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의 핵 군사 전략 변화와, 미사일 도발에 대한 우리의 전략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이영종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북한연구센터장이 최근 북한 정세와 분석 및 평화통일 과정에서 이북5도위원회의 역할을 제시하고, ▴김형석 전(前) 통일부 차관은 통일을 위한 과제와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2부 자유토론에는 ▴이학영 전(前) 한국경제신문 논설고문을 좌장으로 ▴태영호 국회의원,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손기웅 한국평화협력연구원장이 참여한다. 토론자들은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나아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태영호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이
(TGN 땡큐굿뉴스)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내일부터 이틀간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고객지원센터, 음성군 설성문화회관에서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직접 국민권익위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서비스이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업해 운영되며, 촘촘한 상담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업무, 금융업무를 담당하는 전문 상담관들이 현장에 배치된다. 이를 통해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은 상담을 통해 안내하고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민원으로 접수해 해결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가 짧은 영상, 1컷 뉴스 등을 통해 국민 중심, 서비스 중심의 디지털소통을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짧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호하는 최근 경향에 맞추어 숏폼 형태의 '1분 뉴스'와 그래픽형 보도자료인 ‘1컷 뉴스’ 제작 강화를 통해 빠르고 쉽게 정책 내용을 전달하는 등 세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분 뉴스'는 공급자 중심의 정책소개에서 벗어나 국민고객 입장에서 정책 혜택과 정부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짧은 영상(숏폼) 형태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공된다. '1컷 뉴스'는 어려운 정책의 내용을 정보성 그림(인포그래픽) 형태로 언론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정책 이해도와 수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 청년, 담당자 등을 참여하는 출연자 구성도 다양해진다.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달되는 ‘1분 소개(PR)’에는 중앙재난안전종합상황실장, 감사관, 빅데이터분석센터장, 행정인턴 담당자, 민방위 업무 담당자 등 직급과 관계없이 정책 담당자가 출연해 본연의 업무를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한다.
(TGN 땡큐굿뉴스) 국내 최대 소방드론 축제인‘제3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가 오는 6월 14일(수)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 소재)에서 열린다.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재난 대응의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참가 대상을 일반 국민으로 확대하고, 경기종목도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는 수색·탐색·구조를 통해 국내 소방드론 최강의 조종자를 선발하는 대회로 2019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시범종목으로 시작한 이래 2021년 제1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건물 내부에 고립된 구조대상자를 수색하는 ‘실내 구조대상자 탐색’과 광범위한‘산악지형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비행숙련도 측정 등 ‘드론 조종 기술 경연’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소방부와 일반부로 구분되며 소방부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19개 팀, 일반부 15개 팀 등 총 34개팀이 경쟁하여 최우수 드론 조종자를 선발한다. 일반부의 경우 지역, 나이, 연령의 제한은 없으며 4월 17일부터 4월 28일까지 12일간 선착순 접수를 통해
(TGN 땡큐굿뉴스) 앞으로 소규모 동물병원과 동물미용실 등이 주거지역에 더 가까이 입지할 수 있고, 상가·사무실의 임차인도 건축물현황도를 열람하거나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생활문화 변화를 고려한 건축규제 완화방안과 감리원의 불법 이중배치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담은 '건축법 시행령ㆍ시행규칙'과 '건축물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23.4.11~5.21 / ’23.4.7~5.17)한다고 밝혔다. '건축법 시행령ㆍ시행규칙'과 '건축물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300㎡ 미만 소규모 동물병원 등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하여 입지가능 지역을 확대한다. 의원, 미용원 및 소규모 공공업무시설 등과 달리 동물병원, 동물미용실 및 동물위탁관리업*을 위한 시설은 규모와 관계없이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분류되므로 입지가능 지역이 한정됐다. 한편, 최근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추세에 따라 소규모 동물병원의 용도 재분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동물병원, 동물미용실 및 동물위탁관리업을 위한 시설 중 300㎡ 미만 소규모 시설은 건축물 용도를 제1종
(TGN 땡큐굿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1일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위원장 : 제1차관)'를 개최하여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2023년 5월 24일을 발사예정일로, 발사 예정시간은 18시 24분(±30분)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누리호 3차 발사를 위한 준비 상황, 위성 탑재 일정, 최종 시험 계획, 발사 조건(기상, 우주환경, 우주물체 충돌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발사 예정일(5월 24일)을 정했으며, 기상 등에 의한 일정 변경 가능성을 고려하여 발사 예비일(5월 25일~5월 31일)을 설정했다. 또한 주탑재위성인 차세대소형위성 2호의 임무(영상 레이다 기술 검증, 근지구 궤도의 우주 방사선 관측 등) 수행 궤도(고도 550km)를 고려하여 발사 예정시간을 18시 24분(±30분)으로 확정했다. 발사관리위원회에서 발사 준비 과정을 점검한 결과, 현재 누리호는 1단과 2단의 단간 조립을 완료하고 각종 성능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3단부에 탑재하게 될 8기의 위성은 최종 환경 시험 등을 수행 중이다. 위성은 5월 1일~2일 사이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될 예정으로, 입고 후
(TGN 땡큐굿뉴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는 오는 2025년 5월에 개최되는 제20회 ITS 아태총회(The 20th Asia-Pacific ITS Forum 2025) 개최지 선정 경쟁에서 뉴질랜드(오클랜드)를 제치고 대한민국(수원)이 유치했다고 밝혔다. '25년 수원 ITS 아태총회 유치준비단*(공동단장: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이재준 수원시장)은 4월 11일 중국 쑤저우 컨벤션 센터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10시)부터 진행된 최종 제안발표에서 뉴질랜드를 제치고, 아태총회를 한국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로써, 한국은 '25년 ITS 아태총회와 '26년 ITS 세계총회를 연속 개최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시장을 선도하는 한국 ITS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ITS 산업 활성화하는 한편, 국내기업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ITS 아태총회는 '96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해 아태지역 ITS 기술 교류, 시장동향 파악, 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은 '02년 제5회 서울 ITS 아태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 날, 제안평가에서 수원시는 M
(TGN 땡큐굿뉴스) 산림청은 4.11일 개정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앞으로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때 확보해야 할 산림면적을 현재의 2/3수준으로 완화하고, 도심권 내 치유의 숲 면적기준도 완화됨에 따라 산림의 형질변경 면적도 조성대상지 면적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에도 위생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인구의 약 92%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대도시 인근에서는 대규모 산림면적 확보가 쉽지 않아 자연휴양림‧치유의 숲 조성*이 어렵다. 또한, 장애인ㆍ노약자 등이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을 이용할 경우 숙소에서 떨어진 공동 화장실과 샤워장 등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시행령을 개정하게 됐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으로 대규모 산림면적을 확보하기 어려운 특광역시와 민간에서 자연휴양림‧치유의 숲을 조성할 때 도움이 되고, 숲속야영장을 찾는 장애인ㆍ노약자 등의 숲속의 집 이용이 좀 더 편리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규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
(TGN 땡큐굿뉴스) 해양수산부는 봄철 해상활동 증가와 잦은 안개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2일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주재하고, 해양안전과 관련된 민‧관‧학‧연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안전관리 이행실태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구명설비 보급, 종사자 교육 확대,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 등을 내용으로 하는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2023년 해사안전시행계획’과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선박별(어선, 여객선, 레저선박 등), 사고 유형별(안전사고, 전복, 충돌 등)로 맞춤형 안전관리를 추진 중이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낚시어선, 레저선박, 연안여객선 등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철저히 점검(4~6월)한다. 또한, 해사안전감독관을 통해 대규모 인명‧환경피해가 우려되는 여객선·위험물운반선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하는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 발생
(TGN 땡큐굿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3천여 개의 출판물을 불법 복제한 PDF 파일을 대량으로 유통한 복사업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다. 최근 대학가 커뮤니티 사이트 등 온라인에서 출판물을 스캔한 디지털 파일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거래하는 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출판계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문체부가 가진 저작권 특별사법경찰권에 근거한 수사를 통해 엄중히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이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지면서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종이책 대신 PDF 파일 형태의 디지털 스캔본 이용이 많아졌는데, 대학가 인근 일부 복사업체가 이를 상업적으로 악용하면서 출판물 불법복제의 온라인 거래가 늘어나는 배경이 됐다. 저작자 허락 없이 전문 복사 업체를 통해 책을 스캔하고 판매하는 행위, '저작권법' 위반 구입한 책을 집에서 스캔하여 디지털 파일로 만들거나, 필기를 위해 복사본을 만들어 혼자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 하지만 저작자의 허락 없이 전문 복사 업체에 맡겨 스캔하는 것은 법적으로 허용된 사적 복제의 범위를 벗어나게 된다. 또한 이 파일을 중고장터나 대학가 커뮤니티 등에서 판매하는 것은 '
(TGN 땡큐굿뉴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은 보육교사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권리보호 핸드북'을 제작하여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권리보호 핸드북'은 보육현장에서 교사의 권리침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현장에 특화된 사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2021년 전국 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보육교사 3,300명 중 30.1%가 권리침해를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권리침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법적 대응보다는 참고 모른척하거나 동료 보육교사 혹은 원장과 상의하는 등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은 보육교직원, 부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표적 집단 면접조사(FGI, Focus Group Interview)를 통해 보육현장에서의 다양한 권리침해 사례를 수집·분석하는 등 선행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핸드북 형태로 제작했다. 핸드북은 보육교사가 현장에서 경험하는 노동권 침해, 직장 내 괴롭힘, 부
(TGN 땡큐굿뉴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0일 14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선박사고 인명피해 저감대책’과 ‘첨단 해양모빌리티 육성전략’을 주제로 정책 현안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항로표지기술원, 한국선급 기관장과 관련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사고 인명피해 수치가 2021년 이후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라고 하면서도 “안전사고, 선박 충돌·전복 등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월에 마련한 선박사고 인명피해 저감 대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여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를 중심으로 선박 안전과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산업구조가 친환경·디지털로 재편되고 있다”라며 “해양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의 먹거리를 선점해 나가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TGN 땡큐굿뉴스) 오는 9월에는 112 긴급신고앱을 이용할 때에도 민간인증서를 활용해 ‘간편인증’으로 들어가기(로그인)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112 긴급신고앱(경찰청), 의약품 안전나라(식약처), 온라인행정심판시스템(권익위) 등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적용하여, 민간인증서를 통해 이용 가능한 공공서비스를 180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1년부터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공공분야 누리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누리집(웹사이트)에 민간인증서로 접속 가능한 간편인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확대되는 간편인증 적용 대상 공공서비스는 중앙정부 28개, 지자체 21개, 공공기관 21개 등 총 70개이다. 4월 중순 청년DB플랫폼(국조실), 국립중앙도서관(문체부), 문화누리카드(한국문화예술위)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70개 공공서비스가 순차적으로 간편인증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긴급문자 신고 등을 할 수 있는 ‘경찰청 112긴급신고 앱’이 9월에, 기능성 화장품 정보와 의약품 검색 등이 가능한 ‘식약처 의약품 안전나라’는 10월에 적용되는 등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TGN 땡큐굿뉴스) 환경부는 지난 3월 23일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했던 운문댐(경북 청도군)이 4월 9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문댐의 가뭄단계 격상으로 낙동강권역 가뭄 ‘주의’ 단계 댐은 기존 4곳 댐(합천댐, 안동댐, 임하댐, 영천댐)에서 5곳 댐으로 늘어났다. 환경부는 운문댐이 가뭄 ‘주의’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지난 3월 30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확정했던 운문댐 용수 비축방안을 4월 9일부터 시행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월별 댐 용수공급 계획, 댐 하류 하천의 상황, 영농시기 등을 고려하여 하천유지용수(최대 7.8만톤/일)와 농업용수(최대 3.2만톤/일) 공급량을 탄력적으로 감량함으로써 운문댐 용수를 비축한다. 또한 환경부는 대구시 등과 협의를 통해 운문댐에서 공급하는 생활・공업용수(30.7만톤/일) 중 일부를 낙동강 하천수로 대체 공급하여 운문댐 용수를 비축한다. 현재 대구시는 낙동강 하천수 대체 공급을 위한 사전 준비 중으로, 4월 20일부터 2.2만톤/일을 우선 대체 공급하고 단계적으로 그 양을 늘릴 계획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낙동강권역의 합천댐, 안동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1일 도시농업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도·농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이하 대구시)와 공동으로 '2023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행사'를 추진한다. 도시농업의 날은 2015년 민간단체들이 4월 11일을 ‘도시농업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작됐으며, 2017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도시민의 농사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과 흙이 연상되는 11일(十 +一 = 土)을 합쳐 기념일로 정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도시농업의 날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를 비롯한 서울, 대전, 부산, 순천 등 5개 도시에서 지자체, 민간단체와 협업하여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4월 11일 14시, 대구 동성로(옛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구시 경제부시장,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대구지역 도시농업단체 대표 등이 참여해 도시농업을 기리는 공연과 도시농부 선언문을 낭독하고, 광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모종 심기 체험과 볼거리 등을 제공한다. 기념식에 참여하는 도시민에게 일상 생활 속 도시농업의 실천 의지를 전파하기 위해 묘목과 반려식물 나눔 행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