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라 2023년 4월 20일자로 언론중재위원 11명을 위촉했다. 중재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가능하다. 위촉된 중재위원들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변호사, 전직 언론인, 언론계 학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전문가로 인선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서,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체부 김도형 미디어정책국장은 “언론중재위원회는 인터넷 등을 통한 언론 피해가 반복·확산되지 않도록 언론사에 시정을 권고하고 올바른 보도를 독려하는 등 국민의 권익 보호와 건전한 언론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TGN 땡큐굿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짜뉴스를 사회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는 ‘악성 정보 전염병’으로 규정하고, 기존의 “가짜뉴스 퇴치 TF” 기능을 전면 강화한다. 박보균 장관은 “가짜뉴스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고 신뢰를 파괴하는 악성 정보 전염병이다. 가짜‧거짓뉴스의 전염력과 전파력은 의학적인 전염병보다 속도가 빠르며, 변종과 재가공 형태도 교묘하고 집요하다. 가짜뉴스 전염병의 침투 효과가 매우 강력해서 우리 사회의 자유롭고 건강한 정보 생산유통시장을 교란하고 질서를 망가뜨리고 있다. 문체부는 이런 가짜뉴스 악성 전염병의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퇴치를 위해 부처 내 관련 TF팀의 기능과 역할을 전면 강화‧가동 중이다.”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정밀․입체적인 팩트체크를 가짜뉴스 퇴치의 출발점으로 삼고, ‘악성 정보 전염병’인 가짜뉴스 퇴치 대책을 진행한다. ▶ 언론진흥재단에 '가짜뉴스 신고․상담센터'설치․운영 문체부는 5월 초 한국언론진흥재단 내에 '가짜뉴스 신고·상담센터'를 설치해, 가짜뉴스로 인한 국민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구제 절차에 대한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인 접근을 통해 가짜뉴스를 유형화하고 관련
(TGN 땡큐굿뉴스) 지진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인구 밀집 지역과 원자력 이용시설지역, 주요 단층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27년까지 총 329개소의 지진관측망이 확충된다. 관측 조밀도도 약 16 ㎞에서 7 ㎞로 2배 이상 촘촘해져 지진탐지 시간이 3.4초에서 1.4초로 2초가량 줄어든다. 지진탐지 시간 단축으로 지진 대피 가능 시간인 ‘골든타임’이 추가 확보된다. ’27년까지 지진 발생 시 큰 피해 우려지역에 국가 지진관측망 329개 확충 현재 국가 지진관측망은 기상청과 관계기관의 지진관측소 총 390개가 평균 약 16 km의 격자 간격으로 설치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기상청은 이를 분석하여 지진 최초 관측 후 5~10초 이내에 지진경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진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신속한 지진경보 제공이 중요하나, 시스템 개선만으로는 지진경보 시간 단축에 한계가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상청은 지진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지진관측망을 확충하고 지진탐지 시간을 단축하여 지진경보 시간을 앞당기고자 한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피해가 클 것이 예상되는 △인구 밀집 지역, △원자력 이
(TGN 땡큐굿뉴스)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시행사와 지방자치단체 간 책임 공방으로 교통소통대책이 수립되지 않아 교통정체와 사고위험에 시달리고 있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입주지역의 ‘교통소통대책’을 마련해 달라는 적극행정 국민신청에 대해 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LH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대에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조성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주민들은 “공사장의 교통소통대책이 수립되지 않아 왕복 2차선의 달래내로를 통해서만 통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통정체가 심각하고 열악한 도로 여건으로 고립돼 택시, 배달 등 서비스 등의 이용이 불편한 상황이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조성지역의 내·외부 통행로에 대해 LH는 단속 권한이 없고, 성남시는 LH로부터 도로가 이관되지 않아 관리할 수 없다며 서로 책임을 미루고 방치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LH는 ‘교통소통대책’을 수립해 성남시장에게 제출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시는 수정구 금토동 일대는 LH가 주관해 판교 제2,3테크노밸리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0일 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농촌 빈집정비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농촌에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위생·안전 등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빈집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정한 것으로, 대책의 이행을 통해 2027년까지 현재 농촌 빈집의 절반 수준으로 빈집을 감축하여,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소유자·정부·기업이 함께 그리고 농촌 마을별로 빈집을 정비] 농식품부는 그간 중장기계획이 부재했던 농촌 빈집 정비를 지자체가 5년 단위 빈집정비계획에 기반한 빈집 정비를 추진할 수 있도록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농촌주거환경개선 정책사업과의 연계를 확대하는 등 실효적인 빈집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개별 주택 등 점(點)단위의 정비로 주거환경개선 효과가 미미했던 정비체계를 공간(마을)단위로 전환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제정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에 따라 시장·군수등이‘농촌마을보호지구’로 지정한 마을에 대해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한편, 민간기업이 마을정비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하는‘농촌
(TGN 땡큐굿뉴스) 국가보훈처는 20일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연합군사령부와 공동으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에 크게 기여한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을 비롯한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을 선정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 이날(20일 00시, 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10대 영웅을 비롯한 양국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10대 영웅의 모습을 담은 30초 분량의 영상은 뉴욕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대한민국 기업(삼성, 엘지(LG)) 전광판을 통해 하루 약 680회가 송출된다. 10대 영웅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70년을 이어온 한·미동맹의 역사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한·미 참전용사 10대 영웅에는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 밴 플리트 부자(父子), 윌리엄 쇼 부자(父子), 딘 헤스 공군 대령, 랄프 퍼켓 주니어 육군 대령,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 백선엽 육군 대장, 김두만 공군 대장, 김동석 육군 대령, 박정모 해병대 대령이 이름을 올렸다. 먼
(TGN 땡큐굿뉴스) 최근 들어 ‘스프레이 장미’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높아지며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스프레이 장미는 줄기 하나에 작은 꽃이 여러 개 달리는 장미로, 적은 수량으로도 풍성한 느낌을 주고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변화하는 장미 선호 추세 경향에 맞춰 색과 모양이 다양한 국산 장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최근(5년) 육성한 유망 계통의 시장성을 평가하고자 20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2023년 국내 육성 장미 품종‧계통 평가회’를 연다. 이번 평가회에는 경매사와 수출·육묘업체, 재배 농가, 화훼 장식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평가단 10여 명이 참여해 ‘생산-유통-소비’ 과정 전반을 평가한다. 농촌진흥청은 이 자리에서 스프레이 장미 20계통과 스탠다드 장미 10계통 등 새롭게 육성한 30계통과 우수한 품질로 시장성을 인정받은 10품종을 소개한다. 새로 개발한 계통 중 ‘원교 D1-401’은 진분홍색 스프레이 장미로, 한 줄기에 꽃송이가 9개 내외로 많이 달리고 줄기가 곧게 자라 재배하기 쉬우며 자람새가 튼튼하다. ‘원교 D1-411’은 복숭아색과 진분홍색이 섞인 스프레이 장미로, 잎의 색이 진하고 광
(TGN 땡큐굿뉴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2020년 11월경 경북 칠곡군 용수리 일대에서 발굴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국군 수도사단 소속 고(故) 이승옥 이등중사(현 계급 병장)로 확인했다. 이번 신원확인은 전사자들의 병적자료 등을 바탕으로 유가족을 찾아가는 기동탐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국유단 기동탐문관은 고인의 병적자료에서 본적지를 전라남도 정읍으로 확인한 후 정읍시의 제적등본 기록과 비교하여 고인의 조카로 추정되는 이천수 님을 2021년 3월에 방문하여 유전자 시료를 채취했다. 이에 따라 채취한 유해와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를 정밀 분석하여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인의 유해를 가족의 품으로 모실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유해발굴을 개시한 이후 208번째로 신원이 확인된 사례이다. 고(故) 이승옥 이등중사의 유해는 온전하지 않은 형태로 후배 장병들에 의해 수습됐다. 고인의 유해는 2020년 11월경 국유단과 육군 50사단 장병 100여 명이 6·25전쟁 당시 백병전까지 치러질 정도로 혈투가 벌어진 전투지역에서 기초 발굴하던 중 고인의 오른쪽 위팔뼈를 처음 식별했다. 이후 매장 자세를 추정하여 주변
(TGN 땡큐굿뉴스) 병무청은 정부 출범 1주년을 계기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내기 위해 국정기조에 부합하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2023년 병무정책 핵심과제 선정하여 역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지난 3월부터 모든 사업 분야를 대상으로 국정과제 달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고, '2023년 병무정책 핵심과제 정책토론회'를 17일에 개최했다. 한국국방연구원 안석기 박사 등 국방 전문가, 병무청 청년정책자문위원, 소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병역 구현' 과제와 '국민체감 성과창출' 과제를 선정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병무정책 핵심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정병역 구현 과제) 병역판정검사는 정밀하게, 검사 후 관리는 철저하게, 위법행위는 엄하게 처벌 병역판정검사 시 질환의 증상, 발생빈도, 약물치료 반응 정도, 적극적 치료 증거 확인 등 신체등급 판정기준을 구체화한다. 특히 뇌전증과 같이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 병역면탈 우려가 있는 질환을 중점관리 대상 질환으로 선정하여 중앙병역판정검사소에서 신체등급을 최종 판정한다. 병역면탈 의심자 데이터 추적관리를 고도화하여 병역이행 단계별‧질병별‧의사
(TGN 땡큐굿뉴스) 국방부는 4. 19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3~’37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을 확정지었다. '’23~’37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은 ‘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에 근거하여 5년마다 수립되는 국방기획체계 상의 기획문서로서 '’19~’33 국방과학기술진흥 정책서' 수립(’19.7) 이후 기술발전 추세, 주요정책 및 안보환경 등 국내‧외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했고, 국방부가 수립하는 '국방전략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립하는 '과학기술 기본계획'을 상위지침으로 하며, 방위사업청이 작성하는 '국방과학기술혁신 시행계획' 및 '국방기술기획서' 작성에 기준을 제공한다. 본 기본계획은 미래전장을 주도할 과학기술 강군 건설이라는 비전 아래 AI·첨단과학기술 기반 구축 및 국가적 차원의 국방연구개발 역량 확보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 정책방향과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23~’37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수립을 위해 국방부는 ’21. 11월, 유관부처 및 관련기관과 국방과학기술혁신 업무협력 TF를 구성하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선행연구 및 의견 수렴을 실시했고, ’22. 8월, 7차에 거친 TF회의 끝에 10대
(TGN 땡큐굿뉴스) 1970년대 가난을 극복하고자 시작됐던 새마을운동이 대한민국의 발전과 국제사회의 기여를 위한 새로운 다짐과 각오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새마을의 날(4. 22.)을 앞둔 4월 20일(목), 새마을운동중앙회대강당(경기 성남)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페데리꼬 쿠에요 카밀로(H.E. Federico CUELLO CAMILO)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를 비롯하여 전국의 새마을회장단, 대학생 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470여 명이 참석한다.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처음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2011년 제정됐으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여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좌종국 씨(새마을지도자 부산광역시 북구협의회장) 등 10명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으며, 새마을 기념장 및 우수 지역 지부·지회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정부24 가입 개인회원 수가 1천995만 명을 넘어서며 2천만 명을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가입회원 2천만 명은 주민등록 인구수(약 5천141만 명) 대비 38.9%에 해당하는 수치로 국민 3명 중 1명은 정부24의 회원인 셈이며, 하루 평균 가입자 수는 1만 2천 명, 방문자 수는 125만 명이다. 정부24는 2017년 7월 26일 서비스를 개통하며 주민등록등·초본 등의 신청‧발급이 가능한 ‘민원서비스’를 시작으로, 맞춤혜택 조회와 신청을 위한 ‘보조금24’, 온라인 ‘전입신고’ 등 국민 생활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3년 3월을 기준으로 1,336종의 민원서류를 신청‧발급할 수 있으며, 9,728개의 보조금24 혜택을 안내하고, 69종의 생활정보, 11종의 통합(원스톱)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에는 1953년 취학통지서 제도가 도입된 이후 68년 만에 교육부와 협의하여 정부24를 통해 취학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그동안 주민센터를 방문해야만 처리가 가능했던 ‘주민등록번호 변경신청(2022년 10월)’, ‘주민등록증 신규 발
(TGN 땡큐굿뉴스) 점자여권은 우리나라 외교부가 2017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발급한 것이 세계최초이다. 횡단보도 그늘막은 서울 서초구가 2015년 6월에 국내최초로 설치한 후, 전국에 확산되어 여름철 햇볕을 피할 수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공동으로 정부혁신 최초‧최고 17개를 선정해 발표했는데,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다양한 사례들이 포함됐다. 먼저, 정부혁신 최초사례로 이번에 8개가 선정됐는데, 앞에 언급된 외교부의 점자여권, 서울 서초구의 횡단보도 그늘막 외에 6개가 있다. 1994년 서울 광진구가 음료배달 방식으로 어르신 안부확인 서비스를, 2007년 12월 전남 광양시가 사회적 약자 위치찾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1년 6월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안산 분기점에 도로 노면 색깔 유도선을 적용했고, 2020년 1월에는 경기 수원시가 중앙제어방식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가동했다. 모두 우리나라에서 최초이다. 2020년 2월 23일 경북대병원 칠곡병원이 세계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했고, 2021년 4월 15일 질병관리청은 세계최초로 블록체인 방식의 코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이 조성된 36개 지역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보금자리를 조성하는 ‘2023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들이 지역체험, 창업 실험 등을 통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다. 2018년부터 시범 조성되기 시작하여, 현재 39개 시군구에서 청년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행안부에서는 청년들의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일자리 창출 등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청년들이 거주지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해 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이주를 원해도 주거할 공간이 없어 지역 정착이 어렵다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작됐다. 2022년 강원 영월, 전남 강진, 경북 영덕 총 3개소를 선정하여 현재 조성 중에 있으며, 올해 선정 규모를 확대하여 5개소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5개 지역을 선정하고 최종 선정된 지역은 개소 당 지방비 포함 20억 원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군구는 시도
(TGN 땡큐굿뉴스) 농촌진흥청은 농어업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농어촌지역 개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4,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2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 시작한 농어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5년 주기로 부문별 조사가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기초생활 여건, 환경‧경관, 안전, 생활 전반(매년 조사)에 대한 심층 조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조사는 농어촌지역 내 청년층(40대 이하) 가구의 기초생활 여건과 농어가가 많은 ‘면’ - 비농어가가 많은 ‘읍’의 비교 분석에 중점을 뒀다. [농어촌 청년층] 청년층 농어촌생활 만족도는 낮지만, 행복감은 높아 30대 이하 청년 가구는 주로 아파트(51.9%)와 연립/다세대주택(40.6%)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연령대보다 월세(41.4%)와 전세(22.1%) 비율, 최저주거기준 미달 비율이 11.8%로 가장 높았다. 다른 연령대보다 정기적으로 저축하는 비율(30대 이하 66.7%, 40대 59.4%)이 높았으며, 부채가 있는 비율(30대 이하 52.2%, 40대 52.6%)도 높은 편이었다. 이주민 비율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