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 나들목으로 진출입하는 서하남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풀릴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 나들목 교차로에서 경기도 하남시 강북교차로까지 이어지는 서하남로의 상습 교통정체를 해결해 달라”는 집단민원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조정·해결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서하남 나들목에서 나오면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경기도 하남시를 잇는 서하남로와 연결된다. 서하남로 서울 방향은 왕복 10차선 도로로 이어지나 하남 방향은 왕복 4차선으로 좁아져 때때로 교통정체가 발생했었다. 그러나 2019년부터 하남 감일지구 신도시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하남 방향으로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해 교통정체가 심해졌다. 특히 출퇴근 시간에는 극심한 교통정체로 주민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신도시 입주민들은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해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해 달라”며 국민권익위 정부합동민원센터에 집단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는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민원인 대표와 관계기관인 하남시, 하남경찰서, 한국도로공사가 모두 수용하는 조
(TGN 땡큐굿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1개 지자체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5년간(2023~2027) 평균 268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계획법) 제16조에 따라 지역의 농촌 공간계획을 이행하기 위해 정부와 시·군이 협력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2020년 첫 시행 이후 올해 21개를 포함하여 총 53개의 시·군이 선정됐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인 21개 시·군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된 곳으로, 난개발, 인구감소 등에 따라 농촌다움을 잃어가는 농촌 공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통해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 시·군 대부분은 농촌지역에 부족한 생활편의, 문화, 교육, 돌봄 등의 기능을 확충하는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 명산 관광(구례), 도자산업(여주), 스포츠산업(영주, 예천) 등 각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국비 한도 외 추가 지원되는 농촌공간정비 사업을 협약에 포함하여, 지역의 난개발
(TGN 땡큐굿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4월 26일, SK T타워(중구)에서 통신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서비스’) 기업 11개사, 개인정보보호협회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인정보위가 올해 9월 15일부터 시행 예정인'개인정보 보호법'의 개정내용과 향후 정책방향을 산업계와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개인정보위 위원장 주재 릴레이 간담회의 일환으로, 온라인플랫폼(3.16.), 의료·복지 분야(3.30.), 새싹기업계(4.17.)에 이어 네 번째 순서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통신분야 개인정보 보호 자율규제단체인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통신 시장의 현황 및 통신 산업구조에 대해 발제를 했다. 특히, 통신사(위탁자), 대리점(수탁자), 판매점(재수탁자)으로 연결되어 있는 통신 산업구조 중 대부분 영세 소상공인인 판매자들이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도를 잘 준수할 수 있도록 정부의 다양한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진 순서에서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내용과 하위 법령의 개정방향에 대하여 설명했다.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도입, 온·오프라인으로 이원화된 규제체계의 일원화, 과도한 사전 동의 의존방식 개선
(TGN 땡큐굿뉴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4월 26일 오후 광주광역시와 ‘광역상수도 자율절수 수요조정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남부지역 13개 지자체 모두가 절수협약을 체결했다. 절수협약은 가뭄 경계․심각 단계에서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지자체가 사전에 기준사용량을 설정하고 자율적으로 물 사용량을 줄이면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절약한 용수의 최대 2배까지 요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12월부터 전남지역 지자체들은 극심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절수협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 광주광역시 참여로 주암댐과 평림댐으로부터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모든 지자체가 절수협약을 체결했다. 광주광역시 이전에 절수협약을 체결한 전남지역 12개 시군은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총 184만톤의 수돗물을 절감하여 약 1억 2,900만 원의 수도요금을 감면받았다. 특히, 3월 절감량 96만톤은 2월 대비 38% 증가된 양으로 목포시민 전체가 약 한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을 줄인 셈이다. 앞으로 광주광역시가 절감목표를 달성할 경우 3월 절감량의 2배 수준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와 한국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물류단지 지정‧개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등 7개 업무를 특례시가 직접 수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포(’22.4.26.)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과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이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7개 신규 업무가 특례시로 이양됐다. '지방자치법'제198조에 따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에는 관계 법률로 정하는 바에 따라 추가로 특례를 둘 수 있다. 이번에 '지방분권법'상 추가된 사무특례는 ①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②물류단지 지정‧해제 및 개발·운영, ③일정 면적(50만㎡ 이상 200만㎡ 미만)의 산지전용허가 절차‧심사, ④지방관리무역항 항만의 개발·운영 및 ⑤공유수면 관리, ⑥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등 6개이다. 우선, 총 공사비 100억 이상 건설공사 설계 타당성 등을 심의하는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도 뿐만 아니라 특례시가 직접 운영함으로써, 대형 건설공사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물류단지 지정‧개발 권한 이양에 따라 특례시 여건을 반영한 효율적 물류단지 개발 및 물류산업 육성이 가능해지고,
(TGN 땡큐굿뉴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4월 26일 2023년 제8차 현장점검의 날에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중 최근 유사한 형태로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한 ‘끼임 사고’ 위험 업종을 집중점검한다. 최근 ‘끼임 사망사고’ 사례를 보면 ▴위험설비에 손이나 옷 등이 끼이지 않도록 덮개 등 방호장치를 설치하거나 ▴기계를 정비할 때 전원을 차단한 후 전원장치를 잠그고 정비 중이라고 안내하는 표지를 붙이는 ‘정비 중 운전정지(LOTO, Lock Out Tag Out)’ 등 기본적인 조치를 했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로 보인다. 따라서, 비슷한 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는 사업장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안내·지도할 필요가 있다. * ▴화장지 제조 공장에서 롤러와 작업대 사이에 끼임(4.6.), ▴합판 제조 공장에서 압착기에 시트지가 걸려 조정 중 압착기에 끼임(4.10.), ▴종이 제조 공장에서 자동포장기 롤 교체 중 다른 작업자가 설비를 가동하여 자동포장기에 끼임(4.13.), ▴알루미늄 제조 공장에서 기계 가동 중에 알루미늄 표면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롤러와 실린더 사이에 끼임(4.16.) 이에 고용노동부는 ▴ 최근 3년간 ‘끼
(TGN 땡큐굿뉴스) 북 무인기 침투 및 다양한 도발위협의 증대, 현대/미래전의 드론 무기체계 활용 확대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국방부는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위한 「드론작전사령부령」 제정안을 4월 26일부터 입법예고했다. 국방부는 이번 부대령 시행으로 합동전장 영역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전략적·작전적 임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드론작전사령부의 설치와 임무를 명시했다. (제1조) * 국방부장관 소속으로 드론작전사령부 설치 * 드론전력을 활용하여 감시ㆍ정찰, 타격, 심리전, 전자기전 등의 임무 수행 △ 사령관 등 주요 직위자의 계급과 직무를 명시했다. (제3조, 제4조) * 사령관은 장성급 장교로, 참모장은 장성급 장교 또는 영관급 장교로 편성 △ 사령부 예하 부서 및 부대의 설치 근거와 정원에 관련된 내용을 명시했다. (제5조, 제6조) 동 개정령안은 4월 26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방부]
(TGN 땡큐굿뉴스) 농촌진흥청은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학생을 대상으로 텃밭 정원 중심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스트레스, 우울, 불안은 줄고 자기효능감은 향상되는 등 농업 활동이 정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초기 성인기 단계에 있는 대학생들은 학교적응, 대인관계,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수업으로 이전보다 우울의 정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고됐다. 농촌진흥청은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심리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자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챙김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마음챙김’은 신체감각에 집중해 자신의 상태를 인식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주도적으로 조절하게 하는 명상 기법이다. 연구진은 이를 텃밭 정원 중심의 치유농업 활동에 적용했다. 즉, 학생들 스스로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며 감각기관을 자극받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스트레스 조절 능력을 높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 2회, 3시간씩 총 12회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스트레스 고위험군 대학생의 스트레스 점수는 적용 전보다 48.9% 줄었고,
(TGN 땡큐굿뉴스) 국방부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15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했던 한미 연합상륙훈련인 ’23 쌍룡훈련의 생생한 현장을 약 11분 분량의 미니 다큐로 제작하여 25일 누리소통망(SNS)에 공개한다. 미니 다큐 '함께하다(We go together)'는 ’18년 훈련 이후 5년 만에 사단급 규모로 실시한 한미 연합상륙훈련 '’23쌍룡훈련'의 주요 과정을 역동적인 영상으로 제작했으며, 훈련에 참여한 한미 장병들의 인터뷰를 통해서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영상에는 △ 상륙목표 구역의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선견부대작전, △ 상륙목표 구역에 대한 대규모 화력지원, △ 공중ㆍ해상 돌격으로 목표를 확보하는 결정적 행동까지, 한미 양국이 연합방위태세 및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행한 도전들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결정적 행동 단계에서 해상과 공중을 가득 메운 한미의 압도적인 전력과 패기가 넘치는 한미 장병의 모습은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자 하는 한미동맹의 의지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번 미니 다큐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훈련에 참가한 한미 장병들의
(TGN 땡큐굿뉴스) 2022년 공공기관에서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 수가 전년 39명에서 27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감소의 주요 원인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시행 및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안전신호등 사업 등 최근 정부에서 적극 추진 중인 공공기관 안전관리강화 정책과 공공기관 경영진 및 직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와 경각심이 긍정적으로 작동한 결과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2020년 6월에 도입하여 제도 시행 3년차에 접어든 안전관리등급제가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능력 제고와 안전책임경영 정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심사 결과 후속조치로써 공공기관이 개선 필요사항을 지체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문과 경영진 및 안전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심사 결과를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등의 정책적 노력에 힘입은 바가 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한국도로공사에 시범 운영한 건설현장 안전신호등 사업을 통해 사고사망자가 2021년 9명에서 2022년 3명으로 크게 감소(66.7%)한 것도 주요 요인 중의 하나로 언급하
(TGN 땡큐굿뉴스) 산림청은 2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지역사회 기여도 확대 등 성과 창출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전담하고 있는 경영전문관들을 비롯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지방자치단체, 대학, 환경단체, 산림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먼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 10년을 맞아 그간 추진한 집약경영과 다양한 시범사업의 성과를 소개하고, 변화된 경영 여건을 반영한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다음으로 관련학과 교수, 연구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산림자원 순환경제와 경제임업 실현을 위해 노력한 10년간의 성과를 전 국유림 경영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지역의 제재소, 임산물 가공공장 등 지역사업과 연계하여 산림산업을 지역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새로운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하여 2023년 을지연습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한·미 연합군사령부 주관 군사연습(UFS)과 연계하여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5회째 맞는 을지연습은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훈련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을 목표로 실시한다. 2023년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시 기관별 통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날(8. 21.)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평시 행정체제를 전시 체제로 전환하는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에 필요한 법령을 즉각 공포할 수 있도록 대기해 놓은 법령안 상정·공포 등의 절차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행정기관이 유관기관과 함께 통합상황조치 연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중앙계획통제단에서는 실제와 유사한 복합상황들을 조성한다. 특히 현재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기관별로 핵(核) 위협·무인기·드론 공격, 사이버테러 등 현안 과제를 선정하고 기관장 중심의 토의를 실시하도록 했다. 안보 위협 상황에 즉각 대응할
(TGN 땡큐굿뉴스) 환경부)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 기반 층간소음 갈등해결 시범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그간 층간소음 관리의 사각지대였던 비공동주택의 층간소음 갈등을 해소하고, 환경부가 지자체와 손잡고 층간소음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존에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던 공동주택 이외에도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 주민들도 층간소음 피해 조사·상담·조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의 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 부부 등 주간 방문 상담이 어려운 거주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서울 지역에서만 실시하던 야간(21시까지) 층간소음 방문상담 서비스를 광주광역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7월부터 제공한다.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이 지역 마을분쟁해결센터에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자체적으로 층간소음을 측정하고 측정 정보를 갈등 중재 상담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소음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 밖에 광주광역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TGN 땡큐굿뉴스) 행정안전부는 4월 25일 05시 30분을 기해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4월 23일부터 4월 25일 9시까지 총 15회 지진이 연속 발생함에 따라 피해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위기징후 감시(지진발생 모니터링), 유관기관, 지자체 대응 및 상황보고 체계 확인, 상황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대응부서 중심으로 ‘지진 비상대응반’을 운영해 후속 상황관리를 하고 추가 지진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기관별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임무·역할을 점검하고 국민께서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TGN 땡큐굿뉴스) 농촌진흥청은 최근 경관 화훼 수요 증가에 발맞춰 4월 25일과 26일 이틀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여름철 초화류 활용 경관 화훼 공동연수(워크숍)’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경관 화훼의 역할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녹지 공간에 화훼류를 보기 좋고 효율적으로 심어 가꾸는(식재 디자인)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녹지 담당자와 지방자치단체 녹지 담당 공무원 등 13개 기관, 30여 명이 참석한다. 경관 화훼는 박물관, 미술관 같은 정부 기관 건물 주변이나 지방의 빈 땅(유휴지), 거리 등 공공녹지 공간을 꽃으로 채워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잎 색이 화려하고 형태가 다양한 화훼 식물을 ‘중심 꽃-모양 꽃-무늬잎 꽃-덩굴 꽃’ 순서로 배치해 심으면 입체적이면서도 화려한 화단을 꾸밀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의와 함께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안에 꾸며진 열대풍 거리화단과 화분 시험 조성지를 둘러보고 실제 식물을 화단에 배치해 보는 식재 디자인 실습을 진행한다. 아울러 한국도로공사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