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2월 소비자물가가 5개월 연속 3%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 상승과 수요 회복으로 석유류, 외식 가격이 상승하면서 물가 오름세를 견인했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올해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5.30(2020년=100)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7%(전월비 0.6%) 올랐고,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석유류 제외)는 전년동월비 3.2%(전월비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4.1% 올랐고, 신선식품지수는 0.9% 내렸다. 농축수산물은 명절 이후 수요 감소, 지난해 작황 호조에 따른 출하량 증가 등으로 상승폭이 전년동월대비 1.6%로 축소됐고, 석유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오름폭이 19.4%로 확대됐다. 공공서비스는 1분기 공공요금 동결 노력으로 상승폭이 0.9%로 유지됐고, 개인서비스는 원재료비 상승 등이 반영되며 외식,외식제외 모두 오름폭이 확대돼 4.3%였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근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3.2% 오르면서 2개월째 3%대 상승폭
(TGN 대전)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프로그램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피해기업에 2조원을 특별대출하고 정책 금융기관의 대출,보증을 1년간 전액 만기 연장한다. 또 경제 전반의 공급망 안정화 역량 강화를 위해 15조원 규모의 선제적,맞춤형 금융지원을 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4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회의 겸 제11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글자크게 글자작게 인쇄 목록 정부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2조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프로그램 시행방안을 마련했다. 피해기업에 2조원을 특별대출하고 정책 금융기관의 대출,보증을 1년간 전액 만기 연장한다. 또 경제 전반의 공급망 안정화 역량 강화를 위해 15조원 규모의 선제적,맞춤형 금융지원을 한다. 기획재정부는 4일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경제안보 핵심품목 TF 회의 겸 제11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방안을
(TGN 대전) 농림축산식품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국제곡물 수급 불안에 대응, 사료와 식품 원료구매자금(사료 647억원,식품 1280억원)의 금리를 기존 2.5∼3.0%에서 2.0∼2.5%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 사료곡물의 대체 원료에 대한 할당량도 늘린다. 구체적으로 겉보리는 4만톤에서 10만톤으로 소맥피는 3만톤에서 6만톤으로 각각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주재하는 '국제곡물 수급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국내 관련 업계,협회, 곡물 공급상사, 관련 기관 및 전문가, 관계 부처 등과 현지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방안을 마련해 왔다. 또 단기적으로 우크라이나산 사료용 및 식용 옥수수 계약 물량의 국내 반입이 불확실해 짐에 따라 지난달 28일부터 사료 및 전분당 업계와 일일점검 체계를 가동해 업계 재고 등 원료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입선 변경, 대체입찰 등 대응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내 사료업계는 사료용 밀은 7월 초순, 사료용 옥수수는 6월 초순까지 각각 소요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계약 물량을 포함할 경우 밀은 10월 말, 옥수수는 7월 중순까지의 소요 재고를 확보했다. 사료용 밀,옥수수 계약물량
(TGN 대전) 한국이 미국의 대(對) 러시아 '해외직접제품규칙(FDPR)' 수출 통제 규제 면제대상국에 포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돈 그레이브스 미국 상무부 부장관, 달립 싱 미 백악관 NEC,NSC 부보좌관 등 미 정부 고위인사와 면담을 갖고, 한국을 러시아 수출 통제 관련 FDPR 면제대상국에 포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한-미간 대러 수출통제 공조 및 FDPR 면제국가 협의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협력 방안 ▲철강 232조 등 양국 간 주요 현안에 대해 고위급 논의를 진행하고, 한미동맹 및 경제협력 공조를 다졌다. 양국은 이번 한국의 대러 수출통제 방안 이행과 FDPR 면제국 인정은 그간 산업통상자원부와 상무부 국장급 실무협의 등이 신속하고 긴밀하게 이뤄진 결과라고 평가하고, 국제 사회에서 한미동맹 및 대러 수출통제의 굳건한 신뢰 공조 관계를 재확인했다. 미국측은 수일 내 한국을 FDPR 면제국가 리스트에 포함하는 관보 게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확인했다. 정부는 이번 미국의 한국의 FDPR 면제 결정과 함께 미국 등 국제 사회와
(TGN 대전) 정부가 4월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국제 유가가 현 수준보다 가파르게 상승할 경우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고유가로 인한 물가 영향 최소화를 위해 4월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20%) 및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0% 조치를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향후 국제유가가 현 수준보다 가파르게 상승해 경제 불확실성이 더 확대될 경우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영향 등으로 가격,수급 불안 우려가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는 할당관세 적용 및 물량 증량을 추진한다. 겉보리,소맥피 등 사료 대체가능 원료의 할당관세 물량을 각각 10만톤, 6만톤으로 확대한다. 감자분의 세계무역기구(WTO) 저율관세활당(TRQ) 물량을 1675톤으로 1500톤 증량하고, 칩용감자 할당관세 적용 및 조제 땅콩 TRQ 물량 증량도 추가 검토할 계획이다. 네온,크립톤 등 반도체 제조
(TGN 대전) 기존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고·프리랜서 분들 중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운 직종’에 종사한 분에게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50만원을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은? 방과 후 강사·방문판매원·대리운전기사 등 코로나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특고·프리랜서 * 22.1.31.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공무원·교사·군인 제외 *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소득, 일자리가 회복된 직종 제외(① 보험설계사, ② 택배기사, ③ 가전제품설치기사, ④ 대출모집인, ⑤ 신용카드회원 모집인, ⑥ 골프장 캐디, ⑦ 건설기계종사자, ⑧ 화물자동차운전사, ⑨ 퀵서비스기사) ◆ 신청방법은? * 기존에 수급받은 계좌로 지급받을 것인지 확인해 주세요. [온라인 신청 기간] - 3.7.(월) 9시 ~ 3.11.(금) 18시 -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홈페이지 [오프라인 신청 기간] - 3.10.(목) 9시 ~ 3.11.(금) 18시 - 가까운 고용센터(신분증, 통장 사본 지참) *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을 활용하세요. 신청한 순서에 따라 3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 중복 수급 안돼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중기부), 코
(TGN 대전)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일 경우 해당 안내문을 꼭 숙지하시고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 ◆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3.5.(토), 3.9.(수) 투표할 수 있어요! - 대상: 확진자 및 격리자 보건소로부터 받은 투표안내 문자 등 필요 - 투표방법 • 3월 5일(토): 외출허용 시각(보건소 통지)부터 18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여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 3월 9일(수): 외출허용 시각(보건소 통지)부터 18시~19시 30분까지 지정된 투표소의 임시기표소에서 투표 ◆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사전투표 방법 * 사전투표참관인 참관 하에 진행합니다. 1. 투표사무원에게 확진·격리자임을 밝히고, 투표안내 문자 등 제시 2. 손 소독 후 양손에 비닐장갑 착용 3. 마스크를 잠시 내리고 신분증명서로 본인 확인 후 ‘본인여부 확인서’를 작성·제출 * 투표사무원이 확진자 등의 ‘본인여부 확인서’ 등을 가지고 사전투표소 본인확인석에 가서 확인 후 투표용지 등을 받아옴 4-1. 관내선거인: 투표용지, ‘임시기표소 봉투’ 받기 4-2. 관외선거인: 투표용지, ‘회송용 봉투’ 받기 5-1. 관내선거인: 임시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로
(TGN 대전) 예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창작활동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합니다. ◆ 예술인 창작준비금이란? 예술인이 창작 준비 기간에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창작을 포기하거나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 신청 가능 - 창작디딤돌: 일반예술인 대상으로 1인당 300만 원 지원(격년제, 상·하반기 분할 시행) * 상반기 3월, 하반기 7월(예정) - 창작씨앗: 신진예술인 대상으로 1인당 200만 원 지원(생애에 한 번) * 7월 예정 ※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과 별개 사업이므로 두 사업 모두 신청 가능 ◆ 창작준비금 참여 요건이 완화됐습니다! ① 신청자 본인의 소득 인정액만 계산 신청자의 소득 인정액 수준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올해부터는 가구원의 소득 인정액을 합산하지 않고 신청자 본인의 소득 인정액만 계산합니다. 지원 신청 시 혼인관계증명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제출서류 검토과정도 축소되어 심사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② 구직급여 수급 예술인도 신청 가능 예술인고용보험의 도입으로 구직급여를 수급하
(TGN 대전) 우리 아이 교육비 고민 해결! 저소득층 가구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 연중 신청 가능하나, 학기 초부터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집중 신청기간에 신청 필요 ◆ 2022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교육비 지원 신청 - 집중신청기간: 2022.3.2.(수)~3.18.(금) 2022학년도 교육급여 수급권자 대상 ‘학습특별지원금(연 10만원)’을 별도 신청을 통해 하반기에 추가 지급 예정으로 집중 신청기간에 교육급여 조기 신청 권장 ※ 신청 기간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 [지원대상] - 교육급여: 국민기초생활수급자(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 교육비: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 법정차상위대상자 등 [지원내용] - 교육급여 •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 (고) 교과서 대금, 입학금 및 수업료(고교무상교육 제외 학교 재학시) - 교육비: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 정보화지원(PC, 인터넷통신비), 고교 학비(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 [신청방법] 거주지역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PC 또는 모바일) 신청 • 복지로 • 교육비 원클릭 ※ 학부모 공동인증서 필수
(TGN 대전) 여성가족부가 청소년과 함께하는 든든한 정책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합니다! - 꿈드림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급식 지원 - 9세~18세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정기적인 건강검진 지원 2.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취업 등 자립을 지원합니다! - 학업을 계속 이어나가도록 검정고시 지원 - 경제적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과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3. 저소득(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청소년부모에게 필요한 교육과 상담을 지원합니다! - 청소년부모 본인과 자녀의 학습·생활도움 지원 - 부모교육, 가족관계, 자녀양육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 - 전문 상담과 법률지원 서비스 제공 4. 저소득(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청소년부모 아이돌봄 지원이 확대됩니다! - 청소년부모의 아이돌봄 비용 본인부담금 추가 5% 지원 • 종일제·시간제 가형 미취학: 기존 85% → 90%로! • 시간제 가형 취학: 기존 75% → 80%로! [뉴스출처 : 여성가족부]
(TGN 대전) 드디어 찾아온 따스한 계절, 3월!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을 알려드립니다. ◆ 교육급여 지원금액 상향(3.1~) 정부는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 중 하나로 ‘교육급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교육급여 수급자는 교육활동지원비 연 1회, 입학금·수업료·교과서 대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2년 3월 1일부터는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급여 지원금액을 전년대비 평균 21% 인상합니다. [교육활동지원비] - 2021년 • 초: 286,000원 • 중: 376,000원 • 고: 448,000원 - 2022년 • 초: 331,000원(+45,000원) • 중: 466,000원(+90,000원) • 고: 554,000원(+106,000원) [대상] 가구 월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준 중위소득 50%] - 1인 가구: 972,406원 - 2인 가구: 1,630,043원 - 3인 가구: 2,097,351원 - 4인 가구: 2,560,540원 - 5인 가구: 3,012,258원 - 6인 가구: 3,453,502원 - 7인 가구: 3,890,
(TGN 대전) 모바일상담에 페이스북 상담 서비스가 신설되었어요! 모바일상담 서비스(카카오톡/문자/페이스북) 중 자신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선택해서 더 편하게 고민을 나눠보세요!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청소년상담1388’! - 이용대상: 만 9세~24세 청소년과 부모 및 보호자 - 운영시간: 365일 24시간 - 상담내용: 일상 속 사소한 고민부터 말하기 힘든 문제까지 전문상담자와 1:1 심리상담 [청소년상담1388 상담서비스 이용방법] - 페이스북 상담 페이스북 메신저 어플 > ‘청소년상담1388’을 검색 > 상담 내용을 작성하여 보내기 - 카카오톡 상담 카카오톡 > ‘청소년상담1388’ 검색 > 채널 추가 후 고민 전송 - 문자 상담 ☎1388로 고민전송 - 사이버상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접속 > 채팅 및 게시판상담 참여 - 전화 상담 • 유선전화: 국번없이 ☎1388 • 휴대전화: 지역번호 + ☎1388 [뉴스출처 : 여성가족부]
(TGN 대전)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소중한 한 표, 안전하게 행사하세요. ◆ 확진자 및 격리자 [외출 전] - 외출이 불가할 정도의 심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외출 자제 - 외출 전 보건용 마스크(KF94 또는 동급 이상)를 착용하고 여분의 마스크(KF94 또는 동급 이상)를 소지 후 외출 [이동] - 이동 시 반드시 도보 또는 자차(본인 또는 예방접종완료자가 운전), 방역택시 등 이용(대중교통 이용 금지)하고 마스크(KF94 또는 동급 이상)를 상시 착용 • (자차이동) ①본인 운전이 아닐 경우 격리대상자는 운전자의 뒷좌석 반대 방향(운전자와 대각선)으로 착석하여 운전자와 최대한 거리 유지, ②자동차 환기시스템은 외기 유입으로 설정, 이동 과정에서 창문을 양방향으로 열어 차량 안을 자주 환기 - 격리대상자는 항상 거리를 유지하여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며, 불필요한 대화 금지 - 투표 후 즉시 격리장소 복귀 및 다른 장소 방문 절대 금지 ※ 위반 예시: 테이크아웃 전문점 커피 구매 행위, ATM 출금 행위 등 ※ 위 사항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자가격리 이행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위반으로 간주되는 경우 1년 이
(TGN 대전) 기아가 지난 3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목표 및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기아는 2020년 선제적인 전기차 사업 체제 전환,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중장기 전략 'plan S'를 처음 공개했고, 지난해에는 전기차 및 친환경 모빌티리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면 개편을 통한 '기아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대변혁)'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발표한 중장기 전략은 코로나19 확산 등 유례없는 위기가 이어진 가운데에서도 plan S를 바탕으로 세계 자동차 업계와 시장을 놀라게 한 2년간의 혁신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미래 핵심 사업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고 기아의 비전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기아는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의 도약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신사업 선점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의 수익구조 확보 등을 선언했다. 먼저 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
(TGN 대전) 대한전선이 미국 법인인 T.E.USA가 초고압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약 6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미국에서 2월 중순에 3년 장기 프로젝트를 수주한 지 보름여 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사업은 230kV급 지중(地中) 전력망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대도시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해 대형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전력 계통을 연계하는 중요 사업이다. 바이든 정부가 해상풍력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본격화하는 만큼, 이번 연계 사업은 앞으로 대한전선의 수주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3월 초 현재까지 북미 지역에서 약 1900억원에 이르는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미국 법인 설립 후 가장 높은 수주고를 올린 지난해 연간 수주액(약 2800억원)의 3분의 2를 넘어선 규모다. 대한전선은 미국 정부의 인프라 확대 정책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본격화 추세에 힘입어 미국 전역에서 대형 입찰이 계속되고 있다며,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동,서부 지사가 적극적으로 입찰에 참여하고 있어 올해 수주 규모는 지난해를 크게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