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혁신과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를 공동 개최해 지난해 3월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으로 예비 선정된 부산,울산,경기,전북,경남 등 5개 지역의 혁신계획을 보고하고, 이 지역 17곳 산업단지를 포함한 22곳을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의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노후 산업단지를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종합지원 정책이다. 부처간 협업을 통해 2020년부터 해마다 5개(내년 까지 15개 안팎)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예비 선정지역 5곳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자체가 제안한 혁신계획을 구체화하고, 일자리위원회가 중심이 돼 예산 확보를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부터 2024년까지 일자리 창출 1만3448명(직접고용), 기업지원 4641건, 지원시설 구축 47곳을 목표로 올해 2600억 원 규모의 부처 협업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날 22곳의 산업단지를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공동 지
(TGN 대전) 국토교통부는 31일부터 전국 13개 시,도에서 '2022년도 제1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물량은 청년형 1828가구, 신혼부부형 4616가구 등 총 6444가구 규모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이 4157가구, 지방이 2287가구다. 세부 지역별로 보면 인천(1690가구)과 서울(1669가구)의 공급 물량이 많고 경기 798가구, 부산 490가구, 경남 429가구, 대구 406가구, 대전 272가구, 전북 216가구, 충북 159가구, 광주 156가구, 강원 134가구, 전주 14가구, 제주 11가구 등이다. 31일 모집 공고 후 다음달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한 청년,신혼부부는 소득,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이르면 6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은 분기별로 입주 가능 세대를 파악해 모집하며 올해 수도권 1만 3000가구를 포함해 2만 1000가구로 예상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상황을 반영해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갖춘 풀옵션으로 공급하며, 시세의 4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TGN 대전) 오는 7월 1일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 기준인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553만원, 하한액은 35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5.6% 인상된다. 이에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연금급여액 산정에 기초가 되는 가입자 개인의 생애 평균 소득월액이 높아져 연금수급 시 더 많은 연금급여액을 받게 된다. 이번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 조정은 국민연금법시행령 제5조에 따라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의 최근 3년 동안 평균액 변동률인 5.6%를 반영한 결과다. 최근 5년간 변동률을 살펴보면 지난 2018년에는 4.3%, 2019년 3.8%, 2020년 3.5%였으며 지난해는 4.1%였다. 한편 기준소득월액의 상,하한액 조정은 지난 2월 28일 국민연금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지난 24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31일 보건복지부 고시로 관보에 게재된다. 2022년도 기준소득월액의 조정에 따라 국민연금 최고 보험료는 전년보다 2만 6100원이 인상된 49만 7700원이 되고, 최저 보험료는 전년보다 1800원이 인상된 3만 1500원이 된다. 특히 상,하한액 조정으로 일부 가입자는 보험료가 인상되는데, 연금급여액
(TGN 대전) 2019년 기준 국내 1인 창조기업은 총 45만 8322곳으로 전년보다 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 기반 업종 증가 등에 힘입어 창의성,전문성을 갖춘 1인 창조기업 수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하는 자이다. 다만 부동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주점업, 광업, 수도업, 운수업, 금융,보험업 등 32개 업종은 1인 창조기업에서 제외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조사로 중기부는 2012년부터 해마다 1인 창조기업 현황 및 실태를 조사해 공표하고 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1인 창조기업은 2017년 40만 2000곳, 2018년 42만 7000곳에 이어 3년 연속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39.3%), 교육서비스업(25.6%), 개인 및 소비용품 수리업(10.8%),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8.8%) 등의 순이었다.
(TGN 대전) 지식재산권 지원사업에서 궁금한 내용이 있을 때 지원시책의 센터로 문의해 주세요! ◆ 지식 재산권에 대한 궁금증을 한 번에! [특허고객상담 센터] - 출원·심사·등록·수수료 등 지식 재산 전 분야에 대한 상담 지원 - ☎1544-8080 [지역 지식 재산센터] - 지역 중소기업과 주민의 지식 재산권에 대한 사업 및 상담 지원 - ☎1661-1900 [지식 재산 금융센터] - 특허권 등 지식 재산권을 활용해 자금을 융통하는 일련의 금융활동 관련 지원 - ☎1544-1056 [공익변리사 특허상담 센터] - 경제적 이유 등으로 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게 무료 변리서비스 제공 - ☎02-6006-4300 [영업 비밀 보호 센터] - 기업의 영업 비밀 관리 체계 구축 지원을 통해 영업 비밀·기술 탈취 피해 예방 - ☎1666-0521 [지재권 분쟁 대응 센터] - 중국·ASEAN 등 해외에서의 우리 기업 지식 재산권 피침해 대응 지원 - ☎1600-8145 [지식 재산 공제 고객센터] -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보증기금에 대한 청약절차, 상품문의, 부금 납부 등 지원 - ☎1544-1120 [지식 재산권 허위표시 신
(TGN 대전) ◆ 요즘 출입국도 어려운데 중소기업, 농어촌의 인력난 어떡하죠? [외국인 근로자 체류 및 취업 활동 기간 연장 안내] - 연장 대상은? 올해 국내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 근로자(E-9, H-2) • 최초 연장하는 경우 → ’22.4.13~12.31. 기간 내 만료 예정자 • 이미 1년 연장 받은 경우 → ’22.4.13.~6.30. 기간 내 만료 예정자 - 연장 기간은 • 최초 연장하는 경우 → 1년 연장 • 이미 1년 연장 받은 경우 → 50일 연장 (단, 기존+추가 연장으로 체류 기간 6년이 넘는 자는 제외) - 연장 방법은? 개별적인 체류 및 취업 활동 기간 연장 신청 없이 정부에서 일괄 연장 예정 [사업주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와의 근로계약 기간 연장 및 이에 따른 고용 허가 기간 연장 신청 - 고용센터 방문/온라인 신청 [방문취업 동포의 경우] - 사업주가 특례고용가능확인서 발급 - 사업주 또는 근로자가 근로개시신고 • 사업주 → 고용센터 • 근로자 → 출입국/외국인 관서 외국인 근로자의 취업활동 기간 연장 조치가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TGN 대전) 식목일의 무궁무진한 역사 속으로! 그 시대 역사에 비롯된 식목일 이야기를 알려드립니다. 4월 5일은 식목일입니다.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된 날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나무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고 있는 요즘, 다가오는 식목일 역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 식목일의 처음 유래 시점은? 지금으로부터 1,30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라는 문무왕 10년부터 8년간 당나라와 싸워서 문무왕 17년(서기 677년) 2월 25일에 당나라 세력을 완전히 밀어내고 삼국통일을 이룩했습니다. 문무왕 17년 2월 25일(양력 4월 5일)을 기념해 나무를 심었던 것이 식목일의 처음 유래라 할 수 있습니다. ◆ 고려 시대의 기록 고려 시대에는 풍수사상의 영향 아래 수도가 있는 개성 송악산의 땅기운을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를 심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이전까지는 주로 바람의 피해를 예방하거나 땅기운이 약한 곳에 나무를 심어 보호해 주려는 비보(裨補) 조림을 통해 숲을 만들었다고 하는군요! ◆ 제1회 식목일 행사는요? 는 1946년 4월 5일 서울시의 주관으로 사직공원에서
(TGN 대전) 이번 봄꽃은 언제 개화할까? 국립수목원에서 봄꽃 개화시기를 알려드립니다. ◆ 2022 봄꽃 개화시기 기준: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 개화 50% 이상 [산] - 광덕산 벚꽃나무: 4.29 - 축령산 • 생강나무: 4.2 • 진달래: 4.12 • 벚꽃나무: 4.19 - 화악산 • 생강나무: 4.2 • 진달래: 5.1 - 소리봉(포천) • 생강나무: 4.2 • 진달래: 4.12 • 벚꽃나무: 4.18 - 용문산 • 생강나무: 4.2 • 진달래: 4.12 - 수리산 • 생강나무: 4.2 • 진달래: 4.11 • 벚꽃나무: 4.12 - 가야산(충남) • 생강나무: 4.2 • 진달래: 4.11 • 벚꽃나무: 4.20 - 가야산(경북) • 생강나무: 4.2 • 진달래: 4.12 - 소백산 진달래: 4.30 - 속리산 • 생강나무: 4.2 • 진달래: 5.1 • 벚꽃나무: 4.21 - 계룡산 • 생강나무: 4.2 • 진달래: 4.12 • 벚꽃나무: 4.21 - 금원산 • 생강나무: 4.2 • 진달래: 4.11 • 벚꽃나무: 4.21 - 지리산(칠선) 생강나무: 4.2 - 월출산 • 생강나무: 3.26 •
(TGN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학원, 식당, 스크린골프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 방역 제품으로 환영받는 소독제가 있다. 주)디지털그린의 퓨리폴의 소독제인 퓨리수(HOCL, 차아염소산수)가 바로 그것이다. 디지털그린에 따르면 퓨리수는 미산성차아염소산수(HOCL)로 인체 내 백혈구의 주 성분인 호중구가 세균을 공격할 때 끊임없이 생성되어 세균을 파괴하는 물질로 강력한 살균력으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를 99.99% 살균하며, 인체에는 무해하며 인증받은 살균, 소독제이다. 특히 퓨리수(HOCL)는 식품위생관리, 농작물 병해 살균, 병원 내 감영방지나 기구소독에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강력하고 안전한 살균으로 코로나바이러스 등의 살균 제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퓨리수의 안전성으로는 유해물질 검출 테스트 완료했고,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분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인체와 가장 가까운 PH농도로 무자극이며 안막자극점 시험에서 ‘자극 없음’으로 판정됐다. 또한 화장품에 첨가되어도 문제 없으며, 반려동물 세정제로 사용 가능하다. 살균효과로는 각종 바이러스 및 부유세균을 99.99%
(TGN 대전) 테크스타(Techstars)가 J.P. 모건(J.P. Morgan)이 지원하는 새로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테크스타와 J.P. 모건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전역의 다양한 기업가와 창업자에게 8000만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주요 경제 중심지에서 자금에 대한 공평한 접근을 앞당기는 데 초점을 맞춘 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2021년 손을 잡았다. 2021년 상반기에 흑인 기업가에게 주어진 미국 벤처 캐피털 자금은 전체의 1.2%에 불과했다. 라틴계 창업자가 2021년에 조달한 미국 벤처 캐피털 자금은 2%에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파트너십은 자본, 일대일 멘토링 및 초기 단계의 기업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래밍을 제공하는 테크스타 고유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인종과 민족 간 부의 균열을 해소하는 데 주력한다. 마엘 가베(Mäelle Gavet) 테크스타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와 경험에 따르면, 다양한 커뮤니티와 배경을 가진 창업자들은 투자자, 기업가 및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사회에 막대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할 미개척 시장을 상징한다. J.P. 모건과
(TGN 대전) 현대자동차그룹이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2022 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3개와 본상(Winner) 2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는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 & Communication Design)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등 3개 분야로 나눠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수상작들은 제품 디자인 분야에 해당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MPV (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모델인 '스타리아'로, '자동차 및 오토바이(Car & Motorcycle)' 부문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레드 닷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현대
(TGN 대전) 대한민국 통신 분야 대표 3사가 ESG 경영을 ICT 분야에 확산시키기 위해 힘을 하나로 모은다. SK텔레콤과 KT, LG 유플러스가 ESG 경영 확산을 목표로 하는 'ESG 펀드' 조성에 함께 나선다고 밝혔다. 3사는 SKT 유영상 대표,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 KT 박종욱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통신3사 ESG펀드 조성 협약식'을 갖고 ESG 분야 우수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ESG 펀드' 조성을 위해 한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힘을 모은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 사례로, 3사는 이번 공동펀드가 다른 산업 영역으로 확산되는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3사의 ESG 펀드는 SKT-KT-LG유플러스가 각기 100억원씩 출자하는 등 총 40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탄소중립* 등 ESG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육성을 위한 투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기업이나 개인 등이 배출하는 온실가스(탄소)의 양과 제거하는 양의 합이 '0'이 되도록 하는 것으로, 'Net Zero'라고도 함. 기후 변화의 위기 속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 출자 금액
(TGN 대전) 2020년 기준 물산업 분야 총매출액은 약 46조 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총생산(GDP) 1933조 2000억원의 2.4%를 차지하는 수치다. 환경부는 물산업 관련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물산업 현황을 다룬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를 30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는 국내에서 물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물산업 사업체 일반현황, 경영활동 등 18개 항목을 조사한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1만 6990개로 전년 대비 450개가 증가(2.7%)했다. 물산업 분야 종사자 수는 같은 기간 동안 4383명이 증가(2.3%)한 19만 7863명이었다. 해외진출 사업체는 400개로 전년 대비 21.7% 늘었으며 이 중 물산업 제조업 분야가 349개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물산업 사업체 중 연구개발을 하는 비율은 약 14.8%이며 전체 연구개발비는 8020억원으로 추산됐다. 환경부는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와 함께 사우디
(TGN 대전) 경부선 고속철도 서대구역(이하 서대구역)이 3년간의 건설공사를 마치고 오는 31일 개통한다. 지난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개통 전날인 30일 김부겸 국무총리,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 권영진 대구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대구역 개통식 행사가 개최된다. 서대구역은 고속철도 이용객의 증가로 이미 포화상태인 동대구역의 기능을 분산하고 대구 서,남부권 지역주민의 고속철도 접근성을 개선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 2019년 3월 착공해 지상 4층, 연면적 8726㎡ 규모의 선상역사로 건설됐으며 총 108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서대구역사는 기존 경부선을 활용하는 선상역사 형태로 건설돼 열차가 운행하는 낮 시간에는 공사가 불가했으며 열차운행이 없는 야간시간대 하루 3~4시간만 공사를 할 수 있었다. 이번 서대구역 개통으로 대구시는 고속열차가 2곳에 정차하는 광역시가 됐다. 서대구역에는 주말기준으로 KTX열차 28회(상행 14회,하행 14회), SRT열차 10회(상행 5회,하행 5회) 등 고속열차가 하루 38회 정차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와 SRT는 서대구역 개통에
(TGN 대전) 정부가 이산화탄소 포집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스트림(제철소,발전소 등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의 수출을 가능하게 하는 런던의정서 개정안을 수락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등은 지난 29일 이산화탄소 스트림의 수출을 가능하게 하는 런던의정서 개정에 대한 수락서를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 사무국에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6년 채택된 런던의정서는 자국 해역에서의 이산화탄소 스트림의 저장은 허용하는 반면 국가 간 이동(수출)은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2009년 당사국총회에서 이산화탄소 스트림의 수출을 허용하는 개정안이 채택됐으며 2019년에는 이 개정이 발효하기 전이라도 개정을 수락하고 잠정적용을 선언하는 국가들 간에는 이산화탄소 스트림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결의를 채택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산화탄소 스트림의 해외 수출 관련 절차 이행을 검토했으며 상당수의 국내 기업들이 이산화탄소 스트림의 해외 수출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 기업이 정부 측에 관련 절차의 불확실성 제거, 선제적 조치 등을 요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