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영상예술분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제1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고 온라인 위촉식을 가졌으며 오는 9월 19일까지 작품 공모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위촉된 심사위원단에는 영화와 영상에 관심 있는 신진 감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대전과 충남 출신의 영화인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올해 첫 문을 여는‘대청호가 그린 영화제’는 내륙의 바다인 대청호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주제의 영화와 여행 브이로그 영상을 공모한다. 오는 9월 18일까지 40일간 작품을 접수하며, 공모분야는 영화부문, 여행 브이로그부문으로 진행된다. 영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총상금은 3000만원으로 영화부문 대상 500만원, 여행 브이로그부문 대상 300만원이다. 작품 접수 종료 후 10월 11일 영화부문 17편, 여행 브이로그부문 6편의 본선 진출작을 공개, 최종 수상내역은 10월 24일 대청호 대청공원에서 개최될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