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광역시 서구 드림스타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드림스타트 1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성탄 맞이 가족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여 ZOOM앱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로 진행 되었으며, ‘서구 청춘정거장’을 영상장소로 활용했다.
먼저, 아동과 가족이 가정에서 케이크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키트를 전달받아 전문 강사의 온라인강의를 통해 손쉽게 참여자 가족만의 개성 있는 케이크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하여 아동들의 시각, 미각, 촉각 등 다양한 인지적 자극과 더불어 가족들이 협동하여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집에서 부모님과 영상으로 가족이 다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종태 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아동과 가족의 지쳐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정 안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프로그램 제공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ZOOM 앱을 통해 건강 관련 서비스, 정서ㆍ행동, 인지ㆍ언어 분야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