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대전) 대전시 동구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아름답게 표현하는 장으로 ‘제20회 어린이 독후감상화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가오도서관 주관으로 유치부(5세~7세),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되며, 해당하는 대전시 유아 및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지정도서 중 1권을 읽고 느낌과 감동,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인물을 8절 도화지에 창의적인 그림이나 만화로 표현하면 된다.
지정도서는 유치부 3권(기분을 말해봐, 슈퍼토끼, 프레드릭), 초등 저학년부 3권(내 꿈은 방울토마토 엄마, 외딴집 외딴 다락방에서, 변신돼지), 초등 고학년부 3권 (수상한 도서관, 시간부자가 된 키라, 트리갭의 샘물)이다.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27일까지며, 단체 및 개인별 접수가 가능하고, 그림과 제출서류를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자는 17명(시교육감상 2명, 구청장상 9명, 동구교육지원청교육장상 6명)이며, 해당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12월 9일 도서관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를 통해 발표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의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