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5G 가속화 발전 관련 통지’에서 5G+VR/AR의 응용 및 보급을 강화하여 신규 모델의 정보소비를 촉진할 것을 요구하였다.
코로나19 이후 VR+5G 소비가 각광받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쇼핑몰, 브랜드업체, 소매상들이 5G+VR 기술을 도입할 전망이다.
최근 장시성의 산칭산(三清山) 관광지에서는 24시간 5G+VR 라이브 관광 이벤트를 진행하였고, 기타 전국 각지 온라인 관광 플랫폼 및 관광지에서도 5G+VR 기술을 통해 ‘클라우드 관광’ 행사를 추진 중이다.
화웨이(华为)는 쓰촨성 청두시 조이시티(大悦城)에 5G+VR 클라우드 스토어를 오픈하였다.
과거 VR 기기는 실제 응용과정에서 화면이 늦게 바뀌고 화면과 소리가 불일치한 등의 문제점이 존재했으나, 5G 기술의 보급으로 VR 기술 문제가 보완되고 있다.
현재 5G 기술로 VR 기기가 소형화, 경량화, 무선화되고 있어 하드웨어 원가가 70% 정도 감소하며, 사용비 및 유지비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