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김정은 기자) 지난 1일 대전광역시의회 기자실에서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변화와 도약의 중심, 새로운 중구 시대’을 기치로 내걸고 4월 대전 중구청장 재·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김경훈 전의장은 1일 출마회견을 열고 “중구에서 40여 년을 살아온 저 김경훈은 중구의회 의원, 대전시의회 의원과 대전시의회 의장 등 12년의 의정활동 경험과 비전을 되살려 모든 세대가 행복한 새로운 중구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은 “중구는 100여 년 역사의 대전의 실질적인 중심이자 대전의 경제문화가 피어나고 번성했던 성장의 거점이었으며 젊은이들이 꿈과 낭만을 즐기던 대전 최고의 상권이었다”고 회고하고 “그러나 현재의 중구는 새로운 성장동력의 구축 없이 원도심의 그늘 속에 정체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중구에는 현실에 안주하는 리더십이 아닌, 변화와 혁신에 강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변화와 진취적인 사고, 그리고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새로운 인물, 능력 있는 인물, 그리고 정직한 인물을 통해 중구를 새롭게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제하고 “아이들이 늘 건강하게 활기차고 자라고 청년들이 즐거운 미래를 꿈꾸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행복한 웃음이 끊이질 않는 중구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축, 중구의 미래 먹을거리 창출,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설렘 가득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며 “중구 구민이 김경훈을 지지하고 성원해 주시면 중구 발전의 대전환을 반드시 이루어 나갈 수 있다”고 어조에 힘을 주었다.
특히 “중구 공무원 여러분의 힘과 의지를 신뢰한다”고 강조하고 “공정하고 정의로우며 평등과 존중이 바탕이 된 경청과 소통의 수평적 구정 운영을 실현하는 동시에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합리적인 구정 운영을 통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은 “저 김경훈을 시민들께서 더 크게 쓰일 기회를 주시면 ‘구민 아래 구청장’으로 ‘구민이 주인 되는 구정’ 운영으로 구민 한분 한분의 생활을 살피고 보듬으며 내 삶이 더 행복한 중구를 만들겠다”며 “구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리더십. 때로는 아빠 같고, 때로는 친구 같은 모습으로 구민 여러분 곁을 항상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 구민 여러분이 성원하고 지지해 주시면 중구는 변화와 도약의 봄바람이 불어올 수 있다. 제 온몸을 던져 ‘변화와 도약의 중심, 새로운 중구 시대’를 열겠다”며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중구를 바꾸는 새로운 힘! 김경훈을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캠프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대전원도심발전위원회 상임위원장과 국민참여플랫폼본부 대전지역 공동본부장, 대전시당 로켓선대위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활동했다.
김 경 훈 약력
옥천 출생
옥천고,대전대 법학과 졸업
제8대 지방선거 중구청장후보
전)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전)대전광역시의회 의원 (운영위원장,복지환경위원장)
전)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사회도시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전)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전)대한체육회 문화환경교육위원회 위원
현)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위원
수상내역
대한민국자치발전대상
대한민국소비자대상
법무부장관표창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한국교원총연합회 회장상
대전지방검찰청 검사장 표창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