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아리안그룹(ArianeGroup)에서는 그룹의 우주발사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알렉시스 나바로(Alexis Navarro)가 아리안(Ariane) 발사체 개발 및 변천사, 그리고 최근의 발사체 기술개선 전략 등에 관해 브리핑을 하였다.
브리핑에 이어, 정병선 차관은 아리안그룹(ArianeGroup) 관계자들과 觙년에 발사할 예정인 우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운영과 활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발사체의 경제성 확보 방안, 수요자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정병선 차관은 같은 날 오후에 CENS, Ariane그룹 등 유럽 우주개발 관련기관 대표들을 만나 우주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병선 차관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觙년 발사를 앞두고 있고, 최첨단 미세먼지 관측위성 천리안 2B호가 발사에 성공하는 등 우주개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누리호 개발 성과가 발사서비스로 활용되고, 천리안위성 2B호 개발 성과가 우주개발산업의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