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시 유성구는 14일 마을건강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 ‘건강이 꽃피는 마을’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마을 단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진잠 건강나눔센터에서 진행됐다.
구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요가를 포함한 신체활동, 스트레스 및 우울증 검사 등 정신건강관련 프로그램을 복합적으로 실시했으며, 목공예 체험과 윷놀이 한마당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대상자들에게 기초 건강 및 체력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을 통한 변화를 살펴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어울리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며,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진선미 유성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