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서구는 이달 26일까지 지친 시민의 쉼터로 제공되는 관내 공개공지 총 103개소 중 51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공개공지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한다.
공개공지란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바닥면적의 합계가 5천㎡ 이상인 판매시설 및 업무시설 등의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아놓거나 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 출입 차단 및 타용도 사용 여부 확인을 통해 조경, 벤치, 파고라,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실태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은 소유자 및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정비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개공지가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관리실태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