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대전 유성구는 평생학습원장이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관평동 930 광장에서 직장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과 음악이 있는 '정오의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평도서관은 직장인이 책을 통해 일상을 충전할 수 있도록 직장인을 위한 추천도서 42권(QR 참조)을 북큐레이션하여 도서관장이 직접 소개하는 '북토크'를 열 예정이며, 그 도서목록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북콘서트에는 대전 지역 직장인으로 구성된 '라온밴드'의 공연과 관평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수공예 플리마켓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대덕특구 지역 기업 및 연구소 등이 후원한 블라인드북과 커피쿠폰 등 다수의 선물을 증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관평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상화 평생학습원장은“이번 행사를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축하함과 더불어 직장인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행사에 참석하시어 책으로 힐링하고,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