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성북구보건소가 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자 ‘성북 아침 네입클로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성북구민 누구나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아침식사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식사 습관을 들이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아침식사의 효능이 크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아침식사를 하면 수면 중 호흡과 심박동 등을 위해 소모한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으며, 뇌의 능률도 오른다. 그러나 성북구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주일에 5일 이상 아침식사를 하는 구민은 51.3%로, 서울시민 전체 54.4%보다 다소 낮은 비율이다. 특히 19~64세 성인에서는 40.6%로 더 낮게 나타났다. 이는 성북구만의 문제는 아니며 바쁜 현대인의 공통된 문제점으로 꼽힌다.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는 ‘성북 아침 네입 클로버’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QR코드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성북의 아침 네입 클로버 이벤트) 검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5월 5일까지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올바른 아침식사 영양정보에 대한 카드뉴스가 제공되며, 퀴즈를 풀고 일주일 간 5회 이상 아침식사를 먹는 미션이 주어진다. 아침식사 사진을 찍어 제출하면 ‘미니 식탁매트&컵받침’ 상품이 지급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민의 바른식생활 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일상에서 활력과 건강한 에너지를 느껴보는 기회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