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 중구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지난 10일 중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2기 오퍼레이션 키노’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
‘오퍼레이션 키노’는 2012년부터 부산 중구청과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지역의 영화 인재 양성을 위해 영화·영상학도에게 단편 다큐멘터리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1월 9일부터 1월 29일까지 기획서를 접수했고, 기획안 심사를 거쳐 2월 2일 최종 6편의 제작 지원팀을 선정하여 영화 제작을 완료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제12기 오퍼레이션 키노’의 소개와 함께 선정된 6팀의 메이킹 필름 시청 및 영화 제작 발표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 팀들에게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선정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폐막식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아고라상이 시상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와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온 오퍼레이션 키노가 1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더불어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