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와 백산두레영농조합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남읍과 백산두레영농조합법인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체결됐으며, 양자간 친선과 우의를 돈독히 함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지역관광자원 활성화 및 인구 문제 돌파를 위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본 협약의 골자는 하남읍과 자매결연을 한 기업체 직원 및 도시의 시민들이 백산 금빛 캠핑장 이용 시 백산두레영농조합법인이 캠핑, 체험, 기념품 등 시설 전반의 이용료 10%를 할인해 주고 백산두레영농조합법인의 시설물을 비롯한 관광자원을 하남읍이 적극 홍보해 상생발전을 위한다는 내용이다.
신종완 대표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으로 하남읍과 자매결연 관계의 타 시·군 주민들에게도 우리의 좋은 지역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남읍과 상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순미 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읍과 백산두레영농조합 양측 모두 좋은 관계가 구축된 것 같다”며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반을 다지고 더욱 살기 좋은 하남읍이 된다면 계속되는 인구 문제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더욱 살기 좋은 하남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