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김제시는 지난 3월까지 19개 읍면동 순회 고향사랑기부제 길거리 홍보를 마무리하고, 지난 11일 지평선 산업단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남은 4월동안 관내 10개 농공 산업단지 인근에서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펼쳐 산업단지 내 관외 지역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며 김제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읍면동 및 관공서 인근에서 길거리 홍보를 펼쳐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안내와 김제의 우수한 답례품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왔으며, 특히 이번 홍보는 김제시 농공·산업단지에 등록한 320개 업체의 관외 거주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길거리 홍보를 통해 우리 시에서 직장을 다니는 관외 지역민들이 김제를 더욱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며, ‘고향사랑e음’사이트나 전국 농협 방문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기부가 가능한 제도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