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 동래구는 11일부터 동래읍성·안락누리도서관에서 동래구 도서관을 이용하는 부산광역시 공공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 대출’은 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연계해 이용자가 신청 도서를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빌린 후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용자는 각 동래구 도서관 홈페이지 내 지역 서점 희망도서 바로 대출 신청 페이지를 통하여 상시 ‘희망도서 바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 이용 알림 문자를 통해 지정서점을 직접 방문해 1인 월 6권까지(1회 3권 이내) 대출받을 수 있다.
협약 지역 서점은 가람도서 사직점(사직동), 동래서점(사직동), 동인서점(사직동), 장원도서(사직동), 크리스탈북스(사직동), 가람도서 온천점(온천동), 하늘책방(명륜동), 글샘서점(안락동) 총 8곳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서점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