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거창군은 지난 9일 거창국민체육센터 3층 볼링장에서 ‘제9회 거창군협회장배 볼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 볼링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의무 해제로 4년 만에 개최해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됐다.
10개 경남도 군부에서 총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30명씩 10개 조로 편성해 개인별 2게임 합계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경기 결과 거창군 신준우 선수가 968점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산청군 김귀남 선수(942점), 3위는 함안군 이정인 선수(939점)가 각각 차지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4년 만의 대회 개최를 위해 애쓰신 이문형 회장님과 볼링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볼링이 실내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