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 7일 동래구 옥봉산 명장공원 일원에서 장준용 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무 심기’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당초 5일에 계획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7일로 변경되어 진행됐다. 구는 미세먼지로 인해 구민들의 생활권, 건강권이 위협받고 급격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산불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는 요즘 산림의 보전 및 산림 자원을 육성하고자 옥봉산 명장공원 일대에 동백나무, 철쭉, 수국 등 1,330주를 심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을 막고 후손들에게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는 방법이 나무를 심는 것이며, 단순히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와 번영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이러한 소중한 자원인 숲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