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7일 음성군 순방에 앞서 동성고와 충북반도체고 등 지역 학교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지사가 이날 방문한 동성고는 음성군 맹동면에서 지난달 개교해 첫 신입생을 받은 신생 학교다.
충북반도체고는 지난 1968년 설립된 학교로 지난 2010년 마이스터고에 지정되면서 금왕공고에서 충북반도체고로 새롭게 개교한 국내 유일의 반도체 마이스터고다.
전교생 349명으로 올해 졸업생 115명 중 111명이 취업했으며, 취업생의 주요 기업은 삼성전자DS 15명, SK하이닉스 13명, 한화솔루션 10명 등으로 매년 우수한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김 지사는 반도체고에서 취업 예정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생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계속해 도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윤건영 교육감 및 시장・군수들과 협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