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박강수 구청장이 8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될 2023 하나원큐 K리그의 FC서울 vs 대구 경기를 앞두고 민·관 인력 60명을 동원하여 다중인파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이날은 인기 가수 임영웅의 시축행사가 예정돼있어 기존 축구관람객에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까지 예상관중이 4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되어 긴급하게 실시됐다.
구는 구민안전과, 주차관리과 등의 부서 직원과 마포구 체육회, 마포경찰서 인력을 동원한 근무조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월드컵경기장역 일대에 배치하고 주차단속, 차량 통제 및 보행 인파 관리, 그 밖에 안전 지도를 실시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직접 현장 상황을 둘러보며 “많은 인파들이 한꺼번에 지하철역이나 월드컵경기장 인근 계단을 이용하거나 입·출구를 통과할 때 안전사고가 없도록 예의 주시하라”며 ”주차 문제나 교통사고 발생이 없도록 차량통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련부서에 전달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