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금천구는 4월 8일 오후 2시 30분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객원명예기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천구는 소식지 ‘금천향기’에 생생하고 다양한 지역 소식을 담기 위해 객원명예기자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다양한 세대의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위촉한 7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기자가 활동할 예정이다.
객원명예기자의 임기는 1년이지만 활동 여부에 따라 연임 가능하며, 앞으로 금천 곳곳을 발로 뛰며, 문화ㆍ축제ㆍ정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취재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 체감형’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금천구는 기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객원명예기자를 대상으로 원고 작성, 인터뷰 습득 요령 등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부재했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금천구 소식지 ‘금천향기’는 매달 6만 부를 발행해 각 세대 또는 도서관, 경로당 등 공공시설에 배부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의 대표 홍보지인 ‘금천향기’ 제작에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시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 구민 삶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