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부산광역시 남구는 6일 낮 12시 남구청 테마정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라온제나, 남구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개최했다.
밴드 하눌타리의 통기타 공연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따뜻한 봄날 통기타 공연을 들으며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에서 관람객에게 커피 무료 나눔 행사을 진행해 더욱 풍요로운 시간이 더해졌다.
라온제나는‘즐거운 나’의 순 우리말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 구민들과 직원들의 쉼터로 애용되고 있는 남구청 테마정원에서 공연, 강의 등 쌈지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문화가 일상으로 스미는 문화도시 남구를 조성하고자 진행된다.
4월 라온제나 프로그램은 4.12, 12:30 색을 통한 마음의 치유,컬러테라피, 4.19 12:00 통기타 공연, 4.25 12:30 와인으로 소통하는 소통테라피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예술인의 공연기회 제공 및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개인, 생활동아리, 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을 매월 2회 개최할 예정이며, 4월 12일 까지 공연팀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라온제나 공연을 통해 나 자신에게 선사하는 자그마한 선물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한 밴드 하눌타리는 매주 이기대공원, 오륙도해파랑길 관광안내소에서 자선공연을 하고 있으며 꾸준히 모금공연을 통해 백혈병환자를 돕고 있다.
공연일정 및 공연팀 모집 등 문의는 남구청 문화미디어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