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울산 남구는 7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주변 위해식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3개 반 16명이 등교 시간에 맞춰 대현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주변 위해식품 근절 홍보물 5,000개를 배부했다.
홍보내용은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의 범위 안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를 생활화 합시다.’, ‘불량식품, 사지도 팔지도 맙시다.’라는 내용을 담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중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임을 알리고, 매월 어린이기호식품 판매업소의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위해식품 근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