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능력을 높여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순걸 군수와 김영철 군의장, 시·군의원, 김성찬 울주군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이장 직무 관련 강의, 만족도 조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순걸 군수는 이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올해 군정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특강을 열고, 군정비전과 운영방향,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장님은 울주군 발전에 없어서는 안될 영원한 동반자이자 행정의 최일선에서 활약하시는 준공무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행정간의 소통과 가교 역할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